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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철 도의원, 지자체 학교사회복지사업 현안 논의

기사입력 2021.06.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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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철 의원, 지자체 학교사회복지사업 현안 논의 

     

    [광교저널 경기/유현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김진주 사무국장 및 학교사회복지사들과 함께 학교사회복지사업 안정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진주 사무국장은 “학교사회복지사업은 2022년 2월 16일로 사업만료 될 예정이다. 이 교육사업은 지자체인 성남시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장 채용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남시의 협약이 만료되면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 또한 종료될 위기에 놓여있다.”라며, 학교사회복지상담사업의 안정과 더불어, 교육서비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직·간접적 지원활동이 지속될 수 없다는 우려를 나타내며 경기도의회의 관심촉구와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임채철 의원은 “학교 내 아동 및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등 전반적인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진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교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학교엔 교육복지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도의회와 교육청은 사업연속성 및 관리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갖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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