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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감사패 받아

기사입력 2021.03.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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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지난 22일 김기준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이념 실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 지원과 함께 봉사로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김기준 의장은 “의회는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용인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제253회 임시회에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으며, 조례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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