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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읍, 5개 단체 회원 백암면 농원서 수해복구에 '구슬땀'

기사입력 2020.08.22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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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지역 자원봉사_모현읍2.jpg

    ▲모현읍은 지난 21일 이장협의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들이 백암면 수해지역에서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지난 21일 이장협의회 등 5개 민간단체 회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백암면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를 했다.

     

    읍에 따르면 이날 민간단체 회원 11명과 모현읍 직원 2명 등 13명은 백암면 근창리의 한 침수피해 농원을 찾아 화분 씻기와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도왔다.

     

    봉사에 나선 한 회원은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수해복구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자원봉사에 나섰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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