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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수해 피해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0.08.1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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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수해 피해 현장 점검(3).jpg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12일 수해피해현장 점검을 위해 처인구 일대의 농가 4개소를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12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일대의 농가 4개소를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처인구의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확인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피해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복구 및 지원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 함께 참석한 안재만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침수된 시설 하우스의 채소, 화훼는 상품가치가 전혀 없고, 축사 침수 및 파손으로 막대한 가축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이 이번 폭우로 인한 시설 하우스, 가축 피해 등으로 고통이 가중됐다.” 며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용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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