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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보라동, 성당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6.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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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보라동성당 기탁.jpg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은 지난 10일 천주교 수원교구 보라동 성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에 전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도에 따르면 이재욱 요한 신부는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이웃을 돕기 위해 신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은용 보라동장은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줘 감사하다”라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살기 좋은 보라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은 이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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