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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의 큰 사랑나눔

기사입력 2014.03.2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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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복지재단(이사장 백숭기)와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이규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화성시 저소득계층을 위한 행복나눔공동체 개안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이 19일 화성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재원조달방법과 더불어 대상자 모집, 통원지원, 사후 관리 등 제반사항에 관한 내용이며, 두 기관은 이번 사업으로 치료를 통해 충분히 시력을 회복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술비로 인한 부담감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에게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질환에 대한 사전검사 및 수술비, 통원비, 기념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개안수술은 작년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에서 약 60여 명의 저소득계층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는 더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밝은 세상, 행복한 세상을 선사하는 사업으로 확대하여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기독교총연합회의 기획모금을 통해 총 6천만원을 출연하여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종교기관, 복지시설 및 기관 등에서 추천받아 약 300여명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날 이규현 회장(남양동 은혜의동산교회 담임목사)은 ‘종교를 초월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으로 모든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 행복하고 밝은 세상을 보길 바란다’ 라며, 종교를 초월한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나눔을 보여줬다.

     

    개안수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복지재단 홈페이지(www.hscw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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