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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용인시민 축구리그 '개막'

기사입력 2019.04.23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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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여, 실버, 유소년 등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하는 축구리그를 10월까지 연다.

     

    시는 지난 21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축구센터에서 용인시민 축구리그 개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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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개회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더불어민주당 수지구 당협위원장, 용인시의회 김상수, 안희경 의원과 2천여 선수단과 학부모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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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가 주최하고 용인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리그엔 남‧녀부, 실버부 등 일반부 63개팀 1500명, 초등생으로 구성된 유소년부 32팀 600명이 참가한다.

     

    각 팀은 9월까지 그룹별로 예선전을 치르고 10월경 결승전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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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경기 운영비 및 참가자 보험료 등으로 1억3천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서 “시민리그 축구대회는 일회성 대회방식을 탈피해 지속적인 참가를 보장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리그 운영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인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95개팀의 2,500여명이 참가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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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7개월 여 간의 긴 여정이 시작된다”며“아무쪼록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부상을 당하는 선수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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