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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0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수립 위한 보고회

기사입력 2014.02.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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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2020년을 목표로 수원시 통합물관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11일 수원시청에서 열었다.

     

    이날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수원시정연구원 송원경 연구위원은 ‘생태적으로 건강한 물의 도시 수원 구현’이라는 비전 하에 5대 주요 과제를 선정하고, 세부 지표를 선정, 통합물관리 정책을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그동안 수원시에서 추진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빗물이용도시 조성 등의 사업은 한층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상?하수도의 사업은 국책사업과 연계해 효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사업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비점오염원 관리, 중수도계획, 물재이용계획, 블루네트워크 구축, 기후변화 대응대책 등의 사업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생태가 살아있는 하천 조성을 위해 생물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생태지표종을 선정해 하천수질 관리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태헌 제1부시장과 관계공무원,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 및 자문 등을 마치고 효율적인 물 관리를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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