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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민·관, AI 발생 방지를 위한 철새 서식지 예찰활동 강화

기사입력 2014.02.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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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안성시에서는 지난 1월 29일부터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AI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시 공무원을 비롯하여 야생동물보호단체인 안성시 유해조수 구제단(회장 서윤식), 안성시 야생동·식물 보호관리협회(회장 조윤석)가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하천 등 철새 서식지에 대하여 매일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성시 관내 철새의 주요서식지로는 금광저수지, 고삼저수지, 용설저수지, 안성천, 청미천 등 60여개소가 전역에 분포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할 것 없이 AI가 종식될 까지 철새 서식지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며, 휴일 에도 쉬지 않고 예찰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두 단체에 대하여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철새의 떼죽음을 목격하거나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나 안성시청 환경과(☎031-678-2692)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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