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사회]村老(촌로)위한···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운영'

기사입력 2018.01.26 23: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말까지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처인구보건소에서 운영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오는 3월말까지 농촌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처인구보건소에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생활습관을 개선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늘리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마을은 처인구 백암면의 장평1리, 신창1리, 고안리와 남사면 아곡1리, 양지면 정수리 마을 등 5곳이다. 이들 마을에 보건진료소 직원과 운동처방사 등이 찾아가 관절질환과 치매‧중풍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집중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측정과 체성분 검사 ▲근골격계질환 예방 신체활동 ▲구강건강관리▲신체활동 건강리더 양성 등이다. 또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설문 조사와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어르신들이 제대로 건강을 관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