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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김영희,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기사입력 2017.11.13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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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지난 10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의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에서 김영희(49세 여)씨는 1기 대표를 역임하며 외 70명의 교육생들은 교육을 모두 무사히 마쳤다.

    김 대표는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심화과정은 우리가 스스로 해야 한다며 스터디모임을 만들었다.

    김 대표는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 이하 진흥원)이 무료로 코딩메이커과정을 개설한 목적은 2가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냈다. 이하는 김 대표의 칼럼 전문이다.

    첫째, 이 교육수료후 직업을 창출해 내는 것이다.

    둘째,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코딩교육에 양질의 강사투입이다.

    이 목적은 수강생들의 목적과도 부합한다. 우리는 진흥원에서 코딩메이커과정을 무료로 수강했다.

    그러나 이 과정은 말 그대로 기본과정이다. 교육이 끝났다고 바로 직업으로 연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 2017년 SW코딩메이커강 양성과정 1기 김영희 대표는 경단녀시절 아이들만을 위한 엄마로 살아왔다.<사진> 경단녀 시절 김영희 대표의 모습
       
    ▲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과정을 마치고 당당해진 1기 김영희 대표의 모습

    그래서 직업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유감스럽게도 교육만 받고 끝나는 것이다.

    기본과정을 진흥원에서 받았으니 심화과정은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 마침 진흥원 박재신 원장도 수료식후 간담회에서 스터디모임에 적극 환영한다며 우리가 요청하면 장소와 스팟으로 교육도 고려해 본다고 말했다.

    우리 스터디모임에는 3가지 이뤄야 할 목적을 가지고 출발한다.

    첫째, 후배양성이다.

    오는 2018년도 코딩메이커 2기 과정이 열린다.

    2기가 수료하면 스터디모임에 들어와 실력을 쌓고 직업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SW코딩메이커강사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에서 스터디모임과 박재신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둘째, 사회환원이다.

    컴퓨터코딩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한글과 같다. 모르면 문맹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청소년과 사회취약계층 등 우리가 가르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봉사할 계획이다.

    셋째, 선한영향력이다.

    우리의 작은 씨앗이 주고 받고 나눔으로써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원한다.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엄마로서 이 시대의 어른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어른다운 어른의 역할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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