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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19상황실, 24시간 상주에서 평일주간근무로~

기사입력 2017.09.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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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소방서 119종합상황실에서 소방대원들이 출동차량 관리를 위한 정보를 처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 및 북부소방재난본부 상황실로 119수보체계가 일원화됨에 따라 소방서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상주 근무체제에서 평일 주간 근무체제로 변경 운영한다.

    이번 개편에는 용인소방서를 비롯해 화성·남양주소방서가 시범관서로 선정돼 2개월간의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문제점 분석 후 도출된 문제점을 해결한 뒤 경기도 전 소방관서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용인소방서 대표전화(1688-1190)를 직할센터(역북119안전센터)로 이전 설치하고 유관기관 HOT-Line을 철거함으로서 모든 재난신고 및 재난상황을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로 일원화해 광역출동체계 확립의 기틀을 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영체제 개편으로 화재·구조·구급·생활민원 등의 신고방식은 달라지는 게 없다”며“긴급전화는 119로 신고하고 각종 민원사항은 용인소방서 대표전화(1688-1190)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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