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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홍률,‘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펼쳐

기사입력 2017.08.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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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공동주택 거주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을 펼치고 있어 효과가 주목된다

    [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공동주택 거주 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을 펼치고 있어 효과가 주목된다.

    목포시 전체 주택 9만8,788호로 이중 아파트는 62%를 차지한다. 공동주택은 늘어나지만 소통 부족으로 인한 입주민 간 분쟁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 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2016년 행정자치부 희망마을 만들기 아파트 공동체 공모사업에 지난 10월 ‘밝고 건강한, 인스빌 행복공동체 만들기’가 선정돼 사업비 8,200만원(국비 4천만원, 시비 4천만원, 자부담 2백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시는 주민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공연을 펼치는 어울림 마당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보안등 전기료 지원 및 수목전지 부산물 처리 등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민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해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하는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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