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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에서 함께 어울리는 작은음악회’

기사입력 2017.07.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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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시
    [광교저널]전주시 반태산 사립작은도서관은 지난 17일 오후 7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경노 도서관장의 시낭송으로 문을 연 이날 음악회는 바이올린 연주와 테너 솔로, 어린이 동요 부르기, 기타연주 등 지역의 연주자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경노 반태산 작은도서관장은 “지난해 개관한 반태산 작은도서관을 홍보하고, 더욱 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지역의 어르신들과 합창단을 만들고 싶은 비전이 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도서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2016년 4월 개관한 반태산 사립작은도서관은 인후동 소재 늘사랑교회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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