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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단체 농성 경찰 '3명 강제연행'

기사입력 2013.11.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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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애인 자립생활권리쟁취 공통투쟁단(이하 장애인자립투쟁단)이 21일 오후 2시께 용인시의회 1층 출입구 앞에서 경전철 운행 중단을 촉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이날 30여명의 장애인자립투쟁단은 ▲세금폭탄 경전철 중단 ▲주민소송단이 참여한 시민대책위원회 구성 ▲김학규 용인시장, 홍승표 부시장, 용인시의회 이우현 의장의 사퇴 ▲장애인 자립생활 9대요구와 예산 반영 ▲경전철 운행관련 모든 예산 삭감을 주장했다.

    강제연행되고있는 이도건 공동집행위원장

     

    이런 가운데, 장애인자립투쟁단은 무기한 농성을 위한 천막을 설치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는 경찰과의 몸싸움이 있었고, 이 과정에서 이 위원장 등 장애인 3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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