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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13.10.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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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m 구간 주민친수공간 확보, 도시이미지 제고 기대 -

     

    용인시 기흥구가 올 하반기에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시 발생된 피해를 복구하고, 하천법면 보강, 관찰데크 재정비, 목재방틀 재정비 등을 진행해 하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과 하천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비 2억5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어 시비 2억5천만원을 포함, 재난관리기금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기흥구의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은 오산천(구갈레스피아~수원천과 합류되는 구갈교, 삼부산업 앞) 약 500m 구간에 대해 ▲하천법면 보강공사 ▲목재방틀 재정비공사 ▲관찰데크 재정비공사 등으로 실시되며, 11월 초 착공해 12월 동절기 이전까지 사업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으로 수해피해 발생을 방지해 시민편익을 도모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며 “오산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이용해 기흥역에서 강남대, 구갈레스피아를 경유, 지석역, 동백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은 구간으로 오산천 수계 하천정비(보수, 보강)사업을 완료하면 주민 친수공간으로 도시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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