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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지난 5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고안리 감자농가(박세환 농업회사법인 주eni대표)에서 감자캐기가 들어갔다.
박 대표는 "감자밭 규모는 4700㎡(1400여평)으로 이날 수확한 감자는 12톤 (ton)"이라며 "오랜 가뭄에 수확량은 평년작 수준으로 비해 관수시설(스프링쿨러)을 설치했다면 아마도 수확량은 두 배정도 됐을것" 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