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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 호평

기사입력 2017.06.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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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광교저널] 전라북도와 군산시에서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 사업’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가사 부담 경감을 취지로 ‘보람 찾는 농민’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며,

    이번 지원사업에서는 공동급식 기반시설을 갖춘 마을 중 20인 이상의 참여가 가능한 회현면 표산마을 외 10개 마을이 선정됐다.

    해당 마을은 조리원 인건비 및 부식비 240만원을 지원 받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40일 동안 마을공동급식을 진행하게 된다.

    김성원 농정과장은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을 통해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여 마을로부터 큰 호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대상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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