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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관광문화 발전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7.08.26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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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25일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평택시의 다양한 관광문화 역량 진단과 발전적 대안 모색을 위한 ‘관광문화 발전 토론회’가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지난 25일 주한미군 이전에 따라 평택시의 다양한 관광문화 역량 진단과 발전적 대안 모색을 위한 ‘관광문화 발전 토론회’가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렸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가 주최하고 주한미군 이전 관광문화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우) 주관으로 권영화 의원, 정영아 의원을 비롯해 전문가, 정당인, 단체장,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이전에 따른 관광문화 발전 방안’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에 실시한 토론회는 미8군사령부 등 주한미군이 평택으로 이전함에 따라 평택시민과 미군과 군무원, 미군 가족들까지 어우르며 삶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시점으로 평택시의 관광문화 역량 진단과 발전적 대안을 찾고 관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인식을 공유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평택시민신문 김기수 발행인을 좌장으로, 김수우 위원장의 ‘평택시민과 미군가족이 함께(Together)하는 관광문화 발전 방안’, 은숙리쟈엘펠더 평택대학교 교수의 ‘한미문화 구축과 관계 개선’, 이창언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수의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의 상생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방안’ 이란 내용으로 주제발표자로 참여해 시의 관광문화 정책방향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수우 위원장은 주제발표에서 “10만 이상이 되는 미군과 그 가족들 그리고48만 평택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체험할 수 있는 한국전통체험관 설립과 치안관련 한미순찰센터와 관광종합안내실 설치, 미군기지 주변지역을 레져휴양시설로 지정하는 도시계획 수립 추진, 안성천 군문동에서 평택호 간 유람선 운영, 지구단위 렌탈하우스 지정, 주말단위 특화 프로그램 공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마무리를 하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평택시 관련 부서와 함께 평택시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관광자원의 확충으로 체류하는 도시로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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