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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용인앱택시에 인센티브?

기사입력 2017.09.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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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용인앱택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콜을 수락하는 앱 택시 기사에게 한 콜당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1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용인앱택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콜을 수락하는 앱 택시 기사에게 한 콜당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1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인센티브는 용인앱택시 기사가 콜을 수락하면 기본적으로 500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3km 이내 단거리를 비롯해, 취약시간대(출퇴근, 심야시간), 주말이나 공휴일, 기상특보 발령시, 음성인식콜, 친절도 등 각 항목에 따라 100원씩 추가되며 한 콜당 최대 인센티브는 1,100원이다.

    앱택시 기사가 한달에 20콜 이상을 수락하면 인센티브 적립액을 택시기사 개인계좌로 지급하고, 20콜이 안될 경우 다음달로 이월시켜 적립해 준다.

    시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용인앱택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데 일부 기사들의 콜 거부나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96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이같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며“이미 인근 화성시는 이미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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