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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2017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기사입력 2017.12.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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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지난 22일에 있었던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7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용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6건, 제3회 추경 예산안 3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3회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772억 원이 증가한 2조 234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735억 원이 증가한 1조 9013억 원이고, 기타특별회계는 37억 원이 증가한 1221억 원이다. 세입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기로 했고, 세출 부분은 2조 234억 원 중 기흥저수지 생태학습장 미불 용지 보상액 100억 원을 감액해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하기로 했다.

    김중식 의장은 폐회사에서 지난 1년간의 의정 활동을 회고하며 “제7대 용인시의회 시의원들은 남은 임기동안 민주주의의 핵심가치인 대화와 타협, 관용과 통합을 실천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의정에 적극 나설 것이다”라며 “무엇보다 시민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 구현과 시민의 행복과 용인 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겠다”고 남은 기간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한편 폐회식이 끝난 후에는 2017년도 의사 일정을 마무리하는 날을 더욱 뜻깊게 보내고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용인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생명의 집(처인), 원바지역아동센터(기흥), 친구와함께지역아동센터(수지) 등 3개 구에 있는 복지시설에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안전지대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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