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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 교육위,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와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8.01.2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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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민경선 이하 교육위)는 26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회장 최신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민경선 이하 교육위)는 26일 수원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회장 최신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직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내 108개 특성화고의 직업교육이 실질적인 도제교육으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공동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민경선 위원장은 “미래의 4차 산업혁명시대는 대학졸업장이 아닌 능력과 경험이 중시되는 사회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고질적 학력중심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특성화고에 대한 편견과 기성세대의 직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독일 등 선진국의 경우 상공회의소가 학교와 함께 주도적으로 학생관리와 직업교육, 취업에 이르기까지 일정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경기도 상공회의소가 학교와 함께 힘이 돼 줘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신원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은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직접 나서서 학교와 기업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상생방안의 장을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놀랍고, 감사하다”며“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014년부터 수원시와 함께 특성화고 신입생에 대한 진로캠프 사업을 통해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계발하고, 기업을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취업박람회 지원, 학교와 회원사 간의 연계활동 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전했다.

    또한“직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도제교육 정착을 위해 상공회의소도 함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제교육 정착과 직업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원장 민경선(민주, 고양)의원을 비롯해 남종섭(민주, 용인), 방성환(한국, 성남), 류재구(민주, 부천), 안혜영(민주, 수원), 조광희(민주, 안양), 권미나(한국, 용인)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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