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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안동-태안농협 Food Stamp 프로그램 MOU체결

기사입력 2018.02.09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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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지난 7일 진안동과 태안농협이 관내 영양소외계층에게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FOOD STMAP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진안동과 태안농협이 지난 7일 태안농협에서 Food Stamp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Food Stamp 프로그램은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및 아동에게 지역 농가가 기부한 농산물로 만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안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양 취약 대상 발굴을, 태안농협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홍보 및 후원 신청을 받기로 했다.

    현재까지 관내 25개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요리 봉사에 참여하고 아파트 단지가 식사 장소로 경로당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내기 진안동장은“방학이 되면 제대로 된 밥 한 끼도 먹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봉사하는 모습이 매우 뿌듯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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