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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관내 업체 찾아···119소방컨설팅

기사입력 2018.02.2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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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수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용인서)는 지난 23일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찾아 맞춤형 119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수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 이하 용인서)는 지난 23일 삼성전자 기흥반도체 공장을 찾아 맞춤형 119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23일 용인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현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으로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해화학 물질을 다량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관리 운영을 확인하고 현장안전컨설팅을 통해 불완전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생산라인에 설치된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관리요령, 화학물질 취급이 많은 시설 특성상 재난이 발생했을 때 초기 대응과 신속한 인명대피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이 논의됐다.

    또한 유해화학 물질과 위험물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유출사고 발생 시 대응계획을 검토하고, 누출사고 범위가 최종 저지선을 초과할 경우를 대비한 인근주민 피난대책을 보완하도록 컨설팅했다.

    조창래 소방서장은“유해화학물질로 인한 재난사고는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신고와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성공적인 초기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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