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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흥원, 코딩메이커 1기 드디어 재능기부 들어가

기사입력 2018.02.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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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 해 양성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1기’수료생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SW코딩수업에 참여했다.

    진흥원 코딩메이커 1기 수료생들이 참여한 이번 재능기부수업은 보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성화강좌 중 ‘SW코딩을 통해 LED 건담 프라모델을 제작’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22일~23일까지 양일간 총 4시간에 걸쳐 총 20팀(4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수업은 진흥원에서 진행했던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능기부를 하게 된 수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지난 해 양성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 1기’수료생들의 재능기부활동으로 기흥구 보정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SW코딩수업에 참여했다.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은 올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SW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전문교육을 담당할 방과후·자유학기제 강사 등 전문인력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지난 해 9월 진흥원에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1기 수료생들은 지난 1월 진흥원에서 실시한 ‘2018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에도 직접 구성한 커리큘럼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본 수업을 진행한 ‘코딩메이커 양성과정’의 1기 수료생인 한 선생님은 “진흥원 코딩메이커 1기 수료생으로써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자긍심과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수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학교의 SW정규교육 의무화로 SW코딩을 어떻게 지도해야할지 몰랐는데 이런 좋은 기회를 알게 되어 값진 경험을 했다”며“사춘기 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돼 더 기쁘고 용인시민들을 위한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진흥원 정찬민 이사장은“4차 산업혁명시대에 SW코딩교육은 필수적인 것으로, 진흥원에서 양성된 코딩메이커 1기 수료생들의 ‘배운 것을 돌려주는’ 재능기부야말로 아름다운 모습이 아닐 수 없어 정말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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