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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주관‘2019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강릉시(시장 김한근)의 「시나미~ 명주 나들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시나미~ 명주 나들이」라는 사업명으로 현지 나들이형 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이 명주동 일대를 현지인처럼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매년 1억원씩 총 3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들여 명주동의 매력을 가득 담은 독특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릉시 대표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시나미~ 명주 나들이」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강릉시가 다가오는 생활관광 시대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전 계절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그 지역만의 독특한 생활양식과 스토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핵심 관광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전문인력 육성, 홍보마케팅 및 관광 상품화 지원 등을 통한 진정한 지역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6개 지역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