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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슬레이트 지붕 사라져 ?

기사입력 2019.02.1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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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4억8천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슬레이트 지붕 100동을 철거하고 50동을 개량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신청은 오는 28일까지로 건축물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철거비용은 최대 336만원까지, 개량비용은 최대302만원까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슬레이트는 군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지원할 예정이며 슬레이트 철거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택소유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낡은 슬레이트의 흘러내리는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정부는 2008년부터 슬레이트 제조를 전면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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