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삼척시,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전면취소

기사입력 2020.01.31 09: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s url


    DSC_5089.JPG

     

    [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과 시민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오는 2월 7일부터 2월 9일(3일간)까지 개최예정인『삼척정월대보름제』행사를 전면 취소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적으로 확산되고, 감염병 위기단계가 ‘경계’로 상향되면서 많은 시민이 참석하는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를 개최하는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다만, 액운을 쫓고 시민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제례행사(산신제, 사직제, 천신제, 해신제)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 개최를 취소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