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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수산식품 홍보판촉전 개막식 |
이번 홍보판촉전은 일본과 중국에 편중된 아시아 수산물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베트남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10개 업체가 참여해 활어, 굴, 젓갈 등을 선보였다.
호치민 현지 Sense Market에서 지난 달 27일과 28일 해초샐러드 등 참가업체의 수산식품 시식·홍보 행사를 가졌다.
호치민 소재 호텔(풀만)에서 바이어 12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청해물산 등 5개 업체에서 170만불의 수출계역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같은 장소에서 도와 베트남상공회의소 간 도내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하노이에서는 현지 K-Market 3곳에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홍보판촉전을 개최해 6개 업체의 23개 품목 12,874$을 판매했으며, 베트남에서 9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K&K GLOBAL TRADING CO.LTD와 경남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홍보판촉전에서 현지 한국계 대규모 유통회사인 K&K GLOBAL, 베트남상공회의소와 넙치, 개체굴, 해초샐러드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거치지 않도록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수산식품이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