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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
이번 공연은 취약가정 부모 대상으로 5월부터 진행된 집단상담‘나를 위한 마음훈련, 마인드 핏(Mind Fit)‘의 마지막 회기로 평소 문화공연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공연 선택부터 공연장을 스스로 찾아오며 사회적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기념촬영과 관람후기를 나누는 등 즐겁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며 서로의 친목과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박영혜센터장은 “자녀양육과 경제생활에 지친 취약가족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앞으로도 가족건강성 증진을 돕고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경기도내 ‘취약(한부모, 조손,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등)·위기가족 역량강화사업‘ 및 아동학대 예방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부모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가족행복드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01-00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