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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15년 새해 기획공연 조기예매 할인

기사입력 2015.01.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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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새해,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의 기획공연이 예사롭지 않다. 핀란드 최정상의 실내악단 <랄프 고토니&타피올라 신포니에타 내한 공연>,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연 초부터 굵직한 공연들이 관객을 기다리는 것이다. 조금만 예매를 서두르면 30%할인이라는 혜택도 본다.

    1월 23일 오후 8시 용인포은아트홀 무대에 오를 <랄프 고토니&타피올라 신포니에타 내한공연>은 <서울국제음악제> 공식 초청 프로그램으로 서울, 고양, 용인에서 함께 열린다. 타피올라 신포니에타를 이끌 랄프 고토니는 전 잉글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클래식 음악계의 가장 영예로운 상 중 하나로 꼽히는 길모어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고, 특히 슈베르트 해석에 탁월한 혜안을 발휘해 오스트리아 문화부로부터 슈베르트 메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그의 끊임없는 연구 끝에 완성한 새로운 버전의 슈베르트 ‘교향곡 제7번’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연주된다.

    세상에서 가장 널리 사랑받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도 눈길을 끈다.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 누구나 친숙한 뮤지컬 넘버와 함께 양희경, 유태웅, 김빈우 등 출연진도 화려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브로드웨이와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셉 베이커(Joseph Baker)가 편곡자로 참여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조기 예매 할인 이벤트는 1월 10일까지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및 용인포은아트홀 2층에 있는 티켓박스(031-260-3355, 3358)에서 예매가능하다.

    □개요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내한공연

    ○일 시: 2015. 1. 23(금) 오후 8시

    ○출 연: 랄프 고토니(지휘/피아노), 백주영(바이올린), 백나영(첼로)

    ○프로그램: 베토벤 삼중협주곡, 슈베르트 교향곡 제7번 외

    ○티 켓: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1월 10일까지 조기예매 30%할인)

    ○공연시간: 약 120분(인터미션 15분)

    ○관람등급: 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일 시: 2015. 2.12(목)~15(일)(목, 금: 오후 8시 / 토: 오후 3시, 7시 / 일: 3시)

    ○출 연: 최윤정, 유태웅, 김형묵, 양희경, 민경옥, 김빈우 외

    ○티 켓: VIP석 9만원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1월 10일까지 조기예매 30%할인)

    ○공연시간: 120분(인터미션 15분)

    ○관람등급: 미취학아동 입장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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