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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사랑의 목욕탕 운영』협약식 개최

기사입력 2015.10.2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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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목욕탕 운영』협약식 개최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 청소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지부장 박연대)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가입과 더불어 “사랑의 목욕탕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목욕탕” 사업은 2011년 10월 시작으로 그 간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료 목욕의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2년간 청소년 200여명이 수혜를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는 2011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두 차례 협약을 맺어 왔으며, 올해도 재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 “통영”』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이에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박연대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소속된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우리』라는 단어가 이런 곳에 사용되어져야 하는 것이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 될 수 있도록 함께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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