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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미래에 대한 씨앗을 뿌리다!

기사입력 2013.06.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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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은성 안성시장이 교육분야 핵심 공약사항으로 2011년 3월 출연, 구성한 (재)안성시민장학회의 ‘2013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5월 30일(목) 안성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이한 장학증서 수여식은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동재 시의회 의장, 김영신 교육장, 장학회 이사회, 학교장 및 장학생 등 5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3 안성 시민 장학생은 총 434명으로, 관내 초?중?고 재학생, 관내 주소지 대학생 등의 신청자 중 학업성적, 생활기록, 특기 적성 등을 고루 평가해 공명정대하게 선정됐으며, 장학금 지원금액은 총 4억 3백만원으로 2012년 22,530만원보다 약 1.8배 확대됐다.

     

     수여식에서는 서운면 유필란씨가 용돈을 모아 저축한 후원금 1천만원을 장학회에 전달했으며, 지역인재 육성과 시민 장학금 확충에 기여한 모범 장학 회원 3명(KCC 명예회장 정상영, 참맛 대표 조병철, 덕산실업 대표 이범진)에게 안성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안성시는 현재까지 총 63억 1천 8백만원을 시민장학회에 출연해 장학사업 기반을 조성하였고, 시민?기관?단체?기업의 성원에 힘입어 2013년 5월말 현재 약 13억 8천 7백만원의 후원금을 적립해, 3년간 814명에게 666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장학생 선발은 매년 3~5월에 공고, 접수,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진학?성적우수?발전?특기 등 다양한 분야별 선발 기준을 마련해 교과목 우수 학생 이외에도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모든 관내 청소년에게 문을 열어 놓고 있으며, 올해부터 접수처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까지 확대해 주민 편의를 증진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무궁한 잠재력과 비전을 가진 장학생 여러분이 안성 미래의 씨앗이며, 학생과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안성시 백년지대계의 목표를 강력히 밝혔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성시민장학회의 상세한 장학사업 일정과 후원 내역은 장학회 홈페이지(http://www.ascsf.or.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창의력과 인성을 겸비한 균형적 지역 인재의 산실 (재)안성시민 장학회의 계속적인 성장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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