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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흥역, 제52회 진해군항제 해피트레인 운행

기사입력 2014.04.0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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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레일 기흥역은 4월 4일(금) 숲속마을 지혜민학교 학생 10명을 초청해 제52회 진해군항제로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운행했다.

     

    해피트레인은 여행에서 소외된 교통약자를 초청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기회 제공으로 사회적 책임이행을 다하고자 진행되는 코레일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시행한 해피트레인은 수원역에서 출발해 진해역까지 이동한 후 제52회 진해군항제 관람 및 해군사관학교를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피트레인은 숲속마을 지혜민학교 학생들에게 단순한 기차여행이 아니라 다양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느낀 바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등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값진 여행이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세환 기흥역장은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기차를 통해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새로운 경험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돼 매우 기쁘다."며 "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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