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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기기증의 날 많은 관심 속 '개최'

기사입력 2015.09.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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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9일 용인시는 시청 1층 로비에서‘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2015년 ‘장기기증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통계자료에 따르면, 장기이식 대기자에 비해 장기기증은 15.76%로 나타났으며, 장기기증을 받지 못해 사망하는 이식대기 환우들은 한해 평균 1,538명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백군기 국회의원 등 내빈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장기기증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고, 장기기증 유공자 시장 표창 및 홍보대사를 위촉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장기기증 한마당’을 주제로 장기기증 희망등록 신청 접수, 장기기증 관련 배너, 패널 전시, 혈압·당뇨측정 및 건강정보 등을 제공해 생명나눔운동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 장기기증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용인시 건강서포터즈, 자원봉사단체, 지역주민, 학생들과 함께 장기기증 캠페인 가두 행진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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