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1일 흥덕고등학교에서 교육연구회 성장나눔포럼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최종선 이하 용인교육청)은 지난 1일 흥덕고등학교에서 교육연구회 성장나눔포럼을 개최했다.

용인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연구회는 도교육청이 동료성을 기반으로 한 학습공동체 중심의 교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운영하는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다.

3월 공모를 통해 18개가 선정돼 현재는 369명이 교육연구회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연구활동, 학교 밖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한 현장 지원 지역 내 연구회를 연계해 개방과 협력의 네트워크 구축 및 연합활동 등 다양한 연구회의 자생성 확보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연구회 개방과 연수 지원의 일환으로 용인 관내 2년 미만의 저경력교사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연구회별로 운영해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이번 성장나눔 포럼은 이러한 17개 연구회의 연구결과를 체험부스 운영 및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상호 나눔으로써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해보는 데 의미가 있다.

용인교육청 관계자는“용인 교육연구회 성장나눔 포럼을 통해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개방과 협력의 교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