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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소원별희망천사 MOU '체결'

기사입력 2016.02.2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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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원별희망천사 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좌측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홍영돈부단장,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여명구 단장, 김재경 위시키드, 김재경 위시키드 어머니, 이경후 자원봉사자,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손병옥 이사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윤홍섭 부이사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 24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삼성전자 DS부문(이하 삼성전자)이 24일 협약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소원별희망천사 사업은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

    2007년 4월 11일 첫 협약식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총 29억원의 후원금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전달됐으며 삼성전자 임직원을 포함해 약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05명의 난치병 아동의 소원을 이뤄줬다.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150명 난치병 아동에게 소원성취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6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임직원 봉사단을 포함한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 전자드럼을 갖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 위시키드 김재경군와 대학생 봉사자 이경후 씨가 참석해 소원성취의 소감을 전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이뤄졌다.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은 “소원별희망천사 사업을 통해 많은 임직원들이 난치병 아동의 소원성취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원별희망천사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난치병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말했다.

    손병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은 “난치병 아동에게 소원성취라는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은 아동에게 큰 힘을 준다”고 소원성취의 의미를 전하며. “이런 정서적 지원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삼성전자 DS부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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