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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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백일장’참가하세요▲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교통연수원과 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오는 9월 8일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전남·광주 안전백일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인 ‘전남·광주 안전백일장’은 지난해 첫 백일장에 260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올해는 강진군과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광주선진교통문화 범시민운동본부가 후원해 열린다.특히 이번 안전백일장에는 지난해에 비해 후원 기관 및 시상 규모, 참가 대상을 확대해 좀 더 풍성하게 치러진다. 전남·광주의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유치원생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교통안전 관련 경험을 주제로 그림, 운문, 산문을 제출하면 되며, 그리기 부문은 유치원생에 한정한다.응모 방법은 지난해와 같다. 체험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눠 종합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 대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 최우수상인 전남지방경찰청장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가작 등 총 37개 작품을 선정한다.수상자 발표는 9월 19일 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며, 시상식은 별도로 통보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안전교육종합체험관 누리집(http://gjtsec.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강진군안전교육종합체험관은 2015년 12월 16일 개관해 2017년 6월 말 현재 3만 3천여 명이 다녀가 꾸준히 체험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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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에너지·SW 분야 기술사업화 협력▲ 전라남도 [광교저널](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광주테크노파크(배정찬 원장)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에너지·SW 분야의 기술거래 활성화 및 사업화 촉진을 통한 광주·전남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김형진 녹색에너지연구원장, 배정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난 10일 에너지·SW 분야 기술사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다.‘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나주혁신도시, 혁신산단을 핵심 거점으로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2020년까지 5년간 국비 95억 원 등 총 320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에너지신산업 분야 SW융합 R&BD, 창업 및 SW기업성장지원, 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총괄하고,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전력공사, 기초전력연구원, 한전KDN, (재)녹색에너지연구원이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다.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에너지, SW분야 기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기술사업화를 위한 정보 공유 △기술 확산을 위한 관련 공동 포럼 및 행사 운영 등에 나선다.첫 사업으로 13일 한국전력공사 비전홀에서 호남권 내 에너지기업 육성 및 관련 사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전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김형진 원장은 협약식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에너지신산업 기반 에너지·SW산업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지역의 전략산업 육성 및 기술사업화를 이끄는 광주테크파크의 협약은 광주·전남의 기술거래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배정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두 기관 간 실질적 업무 협력을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에너지 기업들에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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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의 전남 만들기 2018년 참여숲 공모▲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는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숲 속의 전남’ 만들기 2018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를 오는 8월 11일까지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5인 이상 주민 소모임, 비영리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 규모와 성격에 따라 1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공모에 선정된 주민과 단체는 묘목과 장비를 지원받아 숲을 조성·관리하고 행정기관에서는 사업 계약 및 기반 조성을 하게 된다.전라남도는 4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2018년 공모사업을 통해 폭염·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비, 마을회관과 노인정 등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농공산업단지, 버스터미널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을 바라는 주민과 단체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사업 목적과 내역, 사업비 산출, 사후관리 계획이 포함된 사업계획서와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전라남도는 경관, 디자인, 산림,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숲 속의 전남’ 시군·도 협의회에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특히 사업비 일부를 자체적으로 부담하거나 수목·비료 등 현물을 기부하는 공모 참여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또한 주도적 숲 관리계획을 심사 기준에 반영해 주민단체 스스로 숲을 조성·관리하는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12일 강진 주작산 자연휴양림 다목적회의실에서 ‘숲 속의 전남’ 시군 협의회와 산림부서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공모사업 설명회에서는 대상지별 숲 조성 사례, 대상지 선정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함께 공모사업의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통해 주민 소득과 경관을 높이는 다양한 유형의 숲이 조성되고 있다”며 “생활 주변의 숲을 조성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숲 속의 전남’ 만들기 공모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공모를 통해 231개소를 선정, 221개소의 숲을 조성했고, 10개소는 오는 10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조성된 숲은 공모에 참여한 주민·단체가 직접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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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착공 10년…성장 동력 함께 만든다▲ 전라남도 [광교저널]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관계 행정기관 23곳이 참여하는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제20차 실무위원회가 11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열려 혁신도시 착공 이후 10년을 뒤돌아보고 지역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기관별 실무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공동과제 추진현황 보고와 혁신도시 관련 건의사항 및 홍보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문금주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은 혁신도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책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유관기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특히 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빛가람 혁신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빛가람 페스티벌과 관련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공공기관장협의회 간사 기관으로 올해 빛가람 페스티벌의 실무 진행을 맡은 전라남도의 문금주 실장은 보고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은 빛가람 혁신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도시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기원하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페스티벌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지난 2014년 12월 구성된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등 혁신도시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협의하는 유관기관장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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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남도소리 테마 국립진도자연휴양림 개장▲ 전라남도 [광교저널]전라남도는 진도 임회면 굴포리에 조성된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이 11일 개장식을 갖고 14일부터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개장식에는 신원섭 산림청장,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 이동진 진도군수,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2011년 전라남도와 진도군이 전남지역 국유림 가운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도해 해양 휴양림의 최적지로 발굴해 산림청에 건의해 선정됐다. 산림청은 아름다운 다도해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진도가 ‘명량대첩’ 승전지이자 ‘진도 아리랑’의 근원지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명소가 많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이에 따라 2013년부터 5년 동안 8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립진도휴양림을 조성했다. 거북선 모양의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판옥선 모양의 숲속의 집 8동 8실을 비롯해 남도소리 체험관 1동, 방문자 안내센터, 잔디광장, 산책로, 다목적 운동장 등을 갖췄다.조선시대 무과시험을 재현한 격구·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와 남도소리 체험, 명량대첩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예약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에서 할 수 있다.김갑섭 권한대행은 “국립진도휴양림 개장으로 ‘보배섬’ 진도에 보배가 하나 더 늘었다”며 “아름다운 다도해를 감상하면서 힐링 휴식을 취하는 전국적 명소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국립진도자연휴양림과 같은 산림휴양시설과 치유숲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전남지역에는 자연휴양림,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등 60개소의 산림휴양·교육시설이 있으며, 지난해 한 해 동안 82만 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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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브라보 택시·버스’ 특허청 상표 등록 완료▲ 브라보 택시 상표등록증 [광교저널] 경남도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서비스인 ‘브라보 택시’와 ‘브라보 버스’를 특허청 상표등록을 완료해 도의 교통서비스를 브랜드화 하는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브라보 택시·버스는 7월 114개 마을을 추가해 총 14개 시·군 515개 마을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월 평균 2만 3천여명에 이용해 교통오지 주민의 이동권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브라보 택시’와 ‘브라보 버스’에 대한 상표등록을 출원했으며, 출원심사를 거쳐 8개월여 만인 지난달 23일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브라보 택시’ 및 ‘브라보 버스’에 대한 상표 독점권을 10년간 법적으로 보호받게 됐으며, 지속적인 권리 확보를 위해 10년 주기로 갱신할 계획이다. 박성재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상표등록으로 소유권 관련 분쟁의 소지를 사전에 방지해, 도내 오지·벽지 지역 교통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브라보 택시 및 버스의 서비스 향상 등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우리 도의 대표 교통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보 택시’는 버스정류장에서 1km이상 떨어진 마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주민들이 이용권과 함께 1,200원을 내면 시장이나 병원이 있는 읍·면까지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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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잠상 신품종육성 현장포럼 개최▲ 2017년 잠상신품종 육성 공동연구사업 중간지도관리 및 현장포럼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누에 및 뽕나무 등 잠상 신품종 지역 적응성 검토와 양잠산업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2017년 잠상신품종 육성 공동연구사업 중간지도관리 및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 회의실 및 고성군 오디 생산농가 현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현장포럼은 농촌진흥청 양잠분야 담당관계관, 7개도 잠업관련 연구원, 양잠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중간진도관리 및 현장포럼은 그 동안의 연구 추진 결과를 현지에서 관찰 평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해 양잠산업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11일은 각 도의 뽕나무와 춘기 누에, 동충하초의 시험계통 주요 특성 및 지역적응 시험 추진경과를 발표했고, 이어서 진행된 현장포럼에서는 각 도 잠업 관련 연구원들과 농가 간의 잠상 발전을 위한 업무 현안 등의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 농업기술원 곤충산업지원연구센터 누에사육 및 시험시설을 견학했다. 둘째 날은 고성군 영현면 오디 생산 농가를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기술교육을 실시한 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이슬비 연구사는 “현장중심 잠상 신품종육성의 효율성을 높여 강건한 품종을 개발해 양잠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도록 할 것이며, 특히 내년부터는 도 내 양잠농가의 소득창출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다수성 품종인 상촌, 수향, 상마루, 심강 등 뽕나무 4품종을 농가에 보급해 경남미래 50년 먹거리 산업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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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 설립▲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 기공식 [광교저널] 경북 포항 한동대학교에 세계시민교육을 주도할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이 설립된다. 이와 관련, 경상북도는 11일 한동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을 비롯해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장순흥 한동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반기문 UNAI 글로벌교육원’은 지난해 6월 경주에서 개최된 UN DPI(공보국)/NGO 컨퍼런스에서 채택된 ‘경주선언문’을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유엔아카데믹임팩트(UNAI)와 한동대가 공동으로 설립하는 세계시민교육기관이다. 유엔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며, UNAI 회원대학 및 유엔기구와 공동연구과제 수행과 세계시민교육 필수 교양과목을 교육한다. 교육원은 한동대 캠퍼스 내 면적 3441㎡, 3층 규모(2개 동)로 건립되며, 2018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공동 설립 기관인 유엔아카데믹임팩트는 2010년 반기문 전 총장의 제안으로 출범해 UN, 세계고등교육기관, 학술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1090개 회원대학, 국내 68개 대학이 참여하는 단체로 성장했으며, 한동대는 유엔아카데믹임팩트의 세계 10대 허브대학 중 유일한 국내 대학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유엔의 지속가능 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경북 포항에 설립돼 자랑스럽다”며 “UN NGO 컨퍼런스 개최와 새마을운동 세계화와 같은 노력이 보여주듯이 도는 앞으로도 SDG 달성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미래 세대의 가능성을 손상하지 않고 필요를 충족하는 발전(지속가능개발목표·SDG)을 위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11개국 32개 마을에 새마을세계화사업을 보급했고 476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대내외적으로 세계 빈곤퇴치와 물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속가능개발목표는 경북도의 목표인 ‘사람중심, 차별 없는 세상’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 글로벌통상협력과(054-880-2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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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 ‘전통문화 으뜸 시민 참여단’ 공개 모집▲ 전주시 [광교저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전당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전통문화와 관련,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참여인력들을 찾는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당 내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하고 정책 제안과 아이디어 제시에 나서는 ‘전통문화 으뜸 시민 참여단’을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통문화 으뜸 시민 참여단’은 ▲ 전당 내 프로그램 및 운영에 대한 개선 요소 및 아이디어 제시 ▲전당의 정체성 확립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과 관련, 전주시민들의 의견 수렴 및 모니터링 ▲전당과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등 크게 3가지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참여단은 시민의 시각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아이디어와 모니터링을 통한 여론 게진 등의 활동을 통해 전당과 시민간 가교역할은 물론 전당의 각종 사업에 긍정적 영향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 참여단은 전주시민이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40명으로 1년간 활동(연임 가능)이 가능하다. 각종 행사·교육·모니터링 활동 시 봉사활동시간으로 인정(하루 최대 4시간)되고 그 외 전당 내 각종 체험·교육·공연 관람시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참여단 신청은 12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ktcc.or.kr) 또는 전주시 홈페이지(jeonju.go.kr) 공연·행사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eszrdx28@hanmail.net)이나 팩스(283―1201)로 신청 가능하면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281-156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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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경주엑스포, 행사 준비 탄력▲ 호찌민-경주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 [광교저널] 경상북도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최근 대행사를 선정하고, 현지에 직원을 상주시키는 등 현장 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해 9월 13일 ‘호찌민-경주엑스포’ 공동 개최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올 2월 양국 공동조직위원회 창립, 5월 실행 양해각서 체결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양국 간 협의에 따라 구성된 행사 프로그램을 총괄 진행할 대행업체로 KBSN과 CJ E&M을 선정함에 따라 행사 준비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KBSN과 CJ E&M은 유수한 국제행사 개최 경험과 풍부한 제작·기획 노하우를 가진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앞으로 한국과 베트남의 멋을 살린 행사장 설치와 양국의 문화를 최고로 뽐낼 수 있는 전시와 공연을 구성하는 등 성공 개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호찌민시와의 원활하고 즉각적인 협의를 위해 호찌민사무국을 열었다. 사무국 개소는 직원들이 현지에 상주하며 호찌민 당국과 현안 사안을 수시로 긴밀히 협의함으로써 얼마 남지 않은 행사 준비에 철저히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도는 11월 9일 시작되는 본 행사와는 별도로 양국의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서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월 호찌민 현지에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에는 베트남의 3대 인기 스포츠인 축구·배구·배드민턴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D-30일 페스티벌을 국내와 베트남 현지에서 동시에 열어 본 행사 전 분위기를 띄우고 다국적 청년이 참여하는 해상 실크로드 청년문화교류 대장정을 펼쳐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를 방문하는 등 ‘호찌민-경주엑스포’를 홍보할 계획이다. 베트남 현지 홍보 강화에도 나선다. VTV, HTV, 유력일간지 등 베트남 언론과 Zalo, 페이스북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SNS를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베트남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국내 SNS 서포터즈, 현지 대학생들이 주축이 된 베트남 SNS 서포터즈 운영, 베트남 다문화가족 홍보 서포터즈 운영 등도 계획 중이다. 지난해 3월과 11월에 이어 오는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는 ‘호찌민-경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 자문단 회의를 연다. 도는 패션·영화·관광·문학·전시 등 문화 분야와 경제 분야 CEO, 베트남 관련 단체 대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는 자문단의 소중한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호찌민-경주세계엑스포 2017’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해외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세계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장(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를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모델 창출을 경북이 이끈다는 자부심으로 문화·경제 전 분야에 큰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054-880-315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