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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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쌀 제값받기 “RPC가 앞장”▲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는 12일 세종 NH농협보험교육원에서 ‘충남 쌀 제값받기 및 RPC 기능 강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23개 농협RPC 조합장 및 대표, 10개 민간RP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는 충남 쌀 유통 활성화와 RPC 기능 강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충남 쌀 제값받기 컨설팅’ 중간보고, 도의 올해 쌀 산업 대책 및 내년 기본계획 설명, 충남 쌀 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충남 쌀 제값받기 컨설팅을 진행 중인 지역재단 서정민 센터장은 쌀 소비 패턴 변화에 대해 설명하며 충남 쌀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새롭게 인식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센터장은 이어 도를 비롯한 행정기관과 RPC가 함께 관습적인 유통구조를 탈피, 쌀 마케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갈 것도 조언했다. 토론에서는 행정기관과 RPC의 역할 및 책임을 다시 한 번 살핀 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를 통해 충남 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 써 나아가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쌀 유통 주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충남 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의 노력에 도내 RPC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 쌀 가격은 전국 평균 가격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이는 질소질 비료 과다 시비, 유통과정에서의 미질 저하, 브랜드 홍보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생산 위주 정책에서 원료곡 보관 및 유통 중 쌀 품질 유지를 위한 유통구조 개선, 고품질 이미지 정착을 위한 충남 쌀 통합 홍보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도는 △안정적 수급 조절 △충남 쌀 고품질화 △유통 활성화 △소비 촉진 △소득 안정 및 환경보전 등 5대 전략을 제시하고, △적정 생산 △고품질 쌀 유통 능력 확대 △쌀 가공식품 보급 및 수출 확대 △소비 및 다원적 기능 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10대 과제로 내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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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동, 초복맞아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저소득어르신 보양식 대접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 어르신 40여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밝혔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직접 삼계탕을 준비해 어르신께 대접하고, 모기약과 쿨스카프 등의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한 어르신은 “보양식도 챙겨주고 무더위에 유용한 물건도 챙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보양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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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광교저널]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밑반찬 지원 사업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세 가지를 저소득가구에 전달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구갈동은 2층 회의실을 가스설비와 싱크대, 냉장고, 조리기구 등을 갖춘 조리실로 리모델링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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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개최▲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각자의 근무위치에서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복무 중 고충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청취 및 사기진작과 성실한 근무분위기를 조성에 대한 의견교환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복무요원 “잠깐 머물다 가는 사회복무요원이 아닌 진정한 공단의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단의 일원으로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복무요원이 공단의 일원으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복무 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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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복지허브화 우수지역 벤치마킹 실시▲ 벤치마킹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동복지허브화 우수지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 군산시 수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 업무담당자 등 24명이 참여했으며 동복지허브화 우수기관인 군산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송동 복지허브화 우수사례를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협의체 위원들의 의견교환시간에는 남촌동의 복지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해랑 위원장은“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수준이 달라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지역사회 단체가 화합해 지역복지 의제를 개발하고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4년 8월 구성돼 현재 23명의 위원들이 남촌동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복지사각지대 발굴팀, 특화사업 운영팀, 후원자 발굴 및 지원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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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사랑듬뿍 건강듬뿍 나눔활동” [광교저널] 지난 6월부터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LG이노텍이 함께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인 “사랑듬뿍 건강듬뿍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듬뿍 건강듬뿍 나눔활동”은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주1회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과 월1회 생필품 선물바구니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LG이노텍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7월에는 무더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삼계탕을 특식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LG이노텍 자원봉사자는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복지관의 역할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많이 필요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 전체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묵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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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하절기 무단방류 근절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특별 감시·단속▲ 오산시 환경사업소 [광교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오는 8월 25일까지 환경오염배출시설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단속에 앞서 27개 기업체에 환경오염행위의 특별단속 공문을 발송해 자체 점검 및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또한 2개반 4명의 단속반과 명예환경감시원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를 형성해 합동 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강우시를 틈타 환경오염물질배출업소의 비밀 배출구를 통한 폐수 무단방류가 발생치 않토록, 최종 방류구 및 공장주변 우수로 등을 점검하고 최종방류수의 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것이다”라며, “위반사항 적발시 홈페이지 및 언론에 공개하고 고의적 환경사범은 구속수사 등 강력한 대처를 해 무단방류로 인한 환경피해가 발생치 않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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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민선 6기 출범 3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평택시 [광교저널]평택시는 12일 종합상황실에서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하기 위해 이뤄낸 민선 6기 3년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사말에서 공재광 시장은 “민선6기 지난 3년은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 초석을 놓고, 더 멋진 평택의 미래를 만드는 마스터 플랜을 세워 추진하는 가슴 벅찬 시간이었다”말하며, 지난 3년간의 소회를 밝혔다.공시장은 민선6기 출범이후 지난 3년간의 성과로 브레인시티사업 재추진, 평택항 신생매립지 경계분쟁 승리, 삼성반도체 평택단지 조기 가동, 쌍용자동차경영정상화 지원 등을 꼽았다.민선 6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추진하는데 수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그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지난해 6월 20일 경기도는 브레인시티사업에 대한 재판부의 권고안을 수용하고산업단지 지정해제 처분을 철회하기로 발표, 재추진의 토대가 마련됐다.2015년 4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평택항 매립지를 평택 관할로 결정했다. 매립지의 96%이며,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619만평이 새로운 평택땅으로 귀속됐다. 2015년 5월 7일, 평택시 유사이래 최대의 경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삼성반도체 평택단지’의 착공식이 열렸다.삼성이 단일 사업장으로는 세계 최대 금액으로 알려진 15조 6,000억원을 투자하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는 입주협약을 체결한지 5년만에 착공에들어갔고 지난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쌍용자동차(주)가 노조 문제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재도약을 위해 4년만에 발표한 신차 ‘티볼리’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그 결과 각 관공서 등에서 34대의 쌍용차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쌍용차정상화에 일조했고, 지금까지 100여명의 해고자 복직으로 이어졌다.공시장은 “앞으로 남은 임기에는 ‘행복한 시민, 활기찬 평택’만을 지향하고, 시민 모두가 열망하는 ‘품격있는 경제신도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해 평택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며, ”6대분야 30개 중점사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시정은 앞으로 남은 민선6기 1년을 마무리 하는 것이 아니라, 평택의 미래 10년을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말했고, 또한, “다짐과 약속이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미래를 향한 중단없는 전진’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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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행자부 장관, 전북 방문▲ 전라북도 [광교저널] 행정자치부 장관이 7월 12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가족문화교육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인구의 날(7.11) 기념주간을 맞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선도 지자체인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을 방문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은 지난해 행자부에서 지자체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5억원을 지원받아 지난해 6월 개관했다. 가족문화교육원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사업단, 여성단체협의회, 평생학습센터, 교육통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 간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3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김 장관은 4월 ‘지자체 저출산 극복 지원 사업’ 공모에서 7월 11일(화) 최종 선정된 순창군에 특별교부세(4.5억원) 증서를 수여했다. 순창군의 “해피니스 PCN 토탈케어 시스템 구축”사업은 옛)보건의료원(3층)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산모쉼터, 어린이 놀이시설(키즈카페), 아이 돌봄방,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청소년 가상직업체험관 등을 설치하고, 출산·양육 기반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임신-육아-교육-일자리 등을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김부겸 행자부 장관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자체가 지역 저출산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실있는 운영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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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섭 재경전북도민회장, 전라북도 명예도지사 위촉▲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도는 12일, 전라북도 서울사무소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재경전북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현섭 재전북도민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송현섭 재경전북도민회장은 2012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명예도지사로 위촉돼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제언과 마당발 인맥을 활용해 각종 현안을 해결하는 등 전북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명예도지사 운영 조례' 의 임기관련 조항이 개정됨에 따라 재위촉, 2019년 7월까지 전라북도 명예도지사로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는 “고향에 대한 큰 애착으로 지역인재양성과 출향 도민의 연대감과 일체감을 다지고자 항상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새 정부 출범은 전북발전의 호기임에 틀림없으므로 이 기회를 성공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민회장님을 비롯한 출향 도민들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은 송 회장은 “도민과 300만 출향민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면서 “올해는 전북방문의 해 관광객유치 캠페인 등 지역의 힘을 하나로 결집해 ‘전북 몫 찾기’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송현섭 회장은 정읍시 칠보면 출신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제12·13·15대 국회의원과 대한하키협회장,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직무대행을 역임했다. 2010년 6월부터 재경 전북도민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