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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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농협『조상묘 벌초대행』서비스 실시구성농협(조합장 최진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상묘에 대한 벌초 등 산소 관리 대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방법은 묘지의 위치를 파악해 구성농협(031-284-246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벌초대행 비용은 묘소 1기당 평균 10만원 내외지만 작업내용과 산소 위치, 면적, 기수 등에 따라 차이가 있어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면 된다. 아울러 구성농협은 벌초실시 결과를 벌초 전후 사진으로 촬영해 언제든지 신청인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9년도부터 실시한 산소관리 벌초대행 서비스는 지역주민들과 조합원으로 부터 지역사랑 및 농촌사랑 실천에 앞장서는‘구성농협’이라는 큰 호응과 신뢰 를 얻고 있다. 구성농협 최진흥 조합장은 "해외거주 교포나 타지역 출향인 등과 같이 시간 과 교통의 불편으로 작업이 힘든 사람들에게 농협 산소관리 대행서비스는 시간 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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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음악협회 “지부장 선출 총회, 예총 사무국장 방해로 결국 무산” 반발음악협회 용인지부장(이하 용인음협) 선출 총회에서 용인예총 사무국장의 방해로 총회가 무산되고, 심지어 사고지역으로 선포되는 일까지 벌어져 논란이 번지고 있다. 경기음협과 용인음협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 30분께 수지레스피아 이벤트홀에서 지부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총회에는 용인음협과 경기도음협 임원, 회원 등 52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이하 용인예총) 사무국장인 A씨도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 발생된 잡음의 핵심은 한명뿐인 후보자를 어떻게 지부장으로 선출하느냐를 놓고 벌어졌다. 음협 선거관리규칙에는 ‘후보자가 단일 후보일 경우 추대를 원칙으로 한다’고 돼 있다. 하지만 총회에서 의장은 회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단일후보를 찬반 투표로 선출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11년 단일후보로 출마했던 후보자 역시 찬반 투표로 결정한 전례를 따른 것으로, 투표는 당시에도 용인예총 사무국장이었던 A씨의 요구로 진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총회에서 의장이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하려 하자, A씨가 문제를 제기했다. ‘단일후보는 추대한다’는 규정을 따르라는 것. 이 과정에서 A씨는 단상 위로 올라가 마이크를 잡고 단일후보가 지부장이 돼야 한다며 소란을 피웠고, 이에 의장이 퇴장을 요구했지만, A씨의 행동은 계속됐다. 결국 총회는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무산됐고 이날 파행으로 경기음협은 용인을 사고지역으로 선포했다. 사고지역으로 지정되면 일체의 보조금을 받지 못해 행사나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 경기음협이 용인예총에 보낸 항의성 공문.(클릭하면 확대해 볼 수 있음) 경기음협은 28일 이번 일에 강하게 반발해 용인예총에 항의성 공문을 보냈다. 공문은 용인예총 사무국장이 단상에 무단 점거, 의장 퇴장명령에도 이를 무시하고 단일후보를 무조건 당선시켜야 한다며 소란을 피워 결국 총회를 무산시킨점 등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진의를 밝혀 달라는 내용이다. 경기음협 관계자는 “이번 총회 파행의 책임은 용인예총 측에 있다”면서 “무슨 근거로 음협 총회에 개입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용인예총은 별문제 아니라는 반응이다. 용인예총 사무국장 A씨는 “회원들의 의견은 묻지도 않고, 총회가 느닷없이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시작해, 규정을 알려주기 위해 단상에 올라간 것”이라면서 “언성을 높이긴 했지만, 규정을 알려준 것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1년 찬반 투표 요구는 당시에는 규정을 몰랐고, 최근 이 규정을 알게 돼 번복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납득하기 힘든 대목이다. 다시 말해, 총회가 회원들의 동의 없이 찬반투표를 진행하려해 자신이 나섰다는 얘기로 음협과 서로 다른 주장이다. 이런 가운데, 취재진은 용인음협 임원이 당시 총회를 촬영한 비디오 파일이 있고, 이 파일이 현재 용인예총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인 셈이다. 이에 취재진은 용인예총을 찾아 비디오 파일 공개를 요청했다. 하지만 A씨는 경기음협의 승낙을 받아야 한다며 거부해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런데 의문점이 생긴다. 용인음협 관계자가 촬영한 비디오 파일이 왜 용인예총에 보관돼 있고, 또 복사본이 아닌 원본을 넘겼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사정이 이렇지만 용인시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용인예총 등 시가 보조금을 지급 단체 운영에 대해 관리·감독할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용인시가 보조금 지급 단체에 대해 정산 관리만 할 뿐,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딱히 단체를 관리·감독할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시 문화관광과 담당자는 “이날 총회가 무산돼 사고지역으로 지정된 것은 알고 있지만 당시 벌어진 일에 대해선 잘 모른다”면서 “이번 일은 예총과 음협 간 문제로 시는 보조금만 지급할 뿐 운영에 대해선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용인시의회는 문제가 발생한 단체에 대해선 지급하는 보조금 재검토 등 시가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복지산업위원회 추성인 위원장은 “이번 용인음협 파행사태는 용인예총이 음협의 의견을 존중하지 않은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특히 총회에서 예총 사무국장의 행동은 도를 넘어 음협 운영에 관여한 것으로 문제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가 단체 운영에 일일이 관여할 수는 없지만 문제가 생긴 단체에 대해선 면밀히 파악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이번 사태는 물론, 예총 예산편성에 대한 문제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용인예총 지부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결되지 않아 입장을 들을 수 없었다. 한편, 취재 중 용인음협의 내홍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 지부장 K씨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한 음해가 난무했다는 것. 이 때문에 K씨는 전 사무국장에 대해 법적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K씨는 경기자치신문과 인터뷰에서 “나를 지부장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기 위해 전 사무국장 J씨가 공금을 횡령했다는 말도 안 되는 음해에 시달렸다”면서 “누명을 벗기 위해 직접 감사를 요청해 결국 아무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킨 J씨를 상대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K씨는 끝으로 “이번 음협 파행 사태에 대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안타깝고, 하루 빨리 사고지역에서 벗어나 안정적 운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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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용인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이 30일 오후 3시 경전철 기흥역 부근 사업부지에서 열렸다.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의 친환경적 미래 도시성장을 위한 계획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견인차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기공식은 분당선연장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위치한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서 열렸다. 기공식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및 용인 지역 주요인사,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공무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원 24만7765㎡ 규모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환승센터(390면의 환승주차장 포함), 교통시설과 연계된 상업시설, 5100세대의 중소형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용인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사업비는 총2000여 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기흥역세권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를 지난 2010년 6월 30일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지원 상담제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금년 3월 7일에는 주택건설 공급규모 변경추이를 반영한 가구계획 변경(3,800세대→5,100세대) 사항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변경인가를 고시하기에 이르렀다. 사업대상 부지는 분당선 연장선 기흥역과 지난 4월 26일에 개통된 용인경전철 기흥역이 환승되는 교통 요충지역이다. 또한 인근에 백남준 아트센터, 한국민속촌 등이 위치해 시민들이 문화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이다. 시에 따르면 기흥역세권은 환지방식으로 상업용도 목적의 도시개발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추진된다. 또한 휴식공간과 공원 조성, 녹지와 하천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보행 동선체계 구축 등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중교통환승센터는 지하철, 경전철, 버스, 택시, 환승주차장 등 주상복합단지 내 복합건축물로 조성한다. 경기도의회 권오진의원은 "기흥역세권개발은 기흥의 변화를 가져올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지역의 대단위 개발을 보면 기존인근지역의 상권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다 "며 "기흥역세권 개발사업은 대규모이고 교통 등 환경이 좋으므로 보다세밀한 연구로 기흥전체 상권과 상생하는 개발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시는 기흥역세권개발이 전체지역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토하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다양한 교통ㆍ문화 인프라들이 용인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는 랜드마크적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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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우빈,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김우빈, 수원 정보과학축제 홍보대사 위촉 수원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열릴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의 홍보대사로 탤런트 김우빈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우빈은 앞으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원 정보과학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탤런트 김우빈은 모델 겸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하는 등 10대 청소년과 20대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정보과학의 이용에 친숙한 10~20대에게 홍보의 시너지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30일 경기과학고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됐고, 윤성균 제1부시장과 탤런트 김우빈, 홍보대사로 공동위촉된 홍준영(경기과학고) 과 김시몬(삼일공고) 을 비롯해 경기과학고와 삼일공고 학생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 양은 2013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김 군은 제26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홍보대사 김우빈은 각종 매체에서의 홍보 및 광고를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국민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대회기간 중에는 팬 사인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국내 최고의 정보과학문화축제로써 IT산업을 진흥하고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탤런트 김우빈에게 “홍보대사로서 대회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3 수원 정보과학축제’는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전국 정보올림피아드, 학생과학축제 등의 주요 대회를 비롯해 휴먼RPG 체험, 가족아케이드 체험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대회장을 방문한 시민과 관람객에게 과학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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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 구성수원시는 각종 교통관련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할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해 교통, 도시계획, 건축 등의 각 분야 전문가 28명과 관계공무원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30일 위촉식을 가졌다.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심의위원 위촉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대단위 사업(시설) 시행으로 인한 교통문제와 그 파급효과를 검토·분석하고, 교차로 소통, 진출입 동선 체계, 대중교통, 보행로, 자전거도로, 교통안전, 주차 등에 대한 개선대책을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교통 수원2013 등 환경을 고려하는 변화된 수원시의 교통정책을 설명하며 “위원회가 폭넓은 의견과 개선방안을 표출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각종 지역개발 사업시행이나 건축물 신축 등이 주변지역에 미칠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데 위원회와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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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남면민, 333지방도 확장 조속한 완공 촉구김진호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신종엽 여주군 가남면 이장협의회장 등과 함께 지난 27일 박수영 경기도행정1부지사를 방문하고 여주∼가남간 333지방도 잔여구간 확장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촉구하는 지역 이장들의 서명을 받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 가남면민 333지방도 완공촉구 탄원서를 직접 전달한 김 위원장은 “여주읍에서 남여주 IC까지는 확장공사가 완공되어 불편이 없지만 반대로 가남에서 남여주 IC까지는 공사를 하다말아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10여년 넘게 진행 중인 공사로 지칠 대로 지친 가남면민들에게 차별 아닌 차별을 주고 있다”고 주민들의 불만을 전달했다. 이에 박 부지사는 “현재 경기도 재정이 매우 어려운 처지에 있다”고 말하고 “향후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도 예산담당관과 교통건설국 실무자가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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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복숭아 품질 높인다이천은 미백도와 장호원황도의 원산지로 이미 1930년대에 계획된 과수원을 조성한 선도 지역으로 경기도 복숭아 재배면적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복숭아산업 육성을 위하여 복숭아사업단을 고품질복숭아생산, 시장확대, 가공개발 3개분과 26명의 전문위원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전략작목을 육성하기 위하여 2008년부터 농촌진흥청의 국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고 있는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사업(단장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유상규)은 2010년 8월 개소된 복숭아연구소를 중심으로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한 과학적 기반을 구축하여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유통 및 가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하여 과원기반조성과 신초관리로 수세안정, 수광조건을 개선하고, 관배수 시설의 설치를 통해 수분스트레스 억제하며, 유용미생물처리를 통해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수체 생육을 안정화 하여 복숭아의 품질을 향상 시켰다. 또한 성페로몬트랩을 이용한 예찰과 온도적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적기 병해충방제 유도를 위한 문자서비스를 복숭아 농가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친환경자재인 교미교란제를 활용하여 방제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협력단의 고품질복숭아생산 분과장 이재만연구사는 ‘수체관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선도농가의 과실품질향상 및 동해 경감 등의 효과를 보면서 농가들도 신초관리, 배수개선 등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제는 토양관리와 관배수 시설을 신규과원을 조성 할 때 당연히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천지역에 알맞은 품종, 수형, 과원구성을 위한 모델과원을 연구 보급하여 이상기후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라며 지역맞춤형 복숭아생산 기술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천에서 생산된 햇사레복숭아는 수도권 중심의 판로를 형성하고 있으나, 전국적인 시장으로 확대시키기 위하여 제주도, 부산 등에서 햇사레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수년째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1년 부터 GAP 스마트 공선협의회(회장 윤석하)를 중심으로 로컬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이천시내권 지역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복숭아를 공급하고, 해외시장개척을 위한 물량을 확보하여 작년에는 괌에 수출 교두보을 마련하여 7.2톤을 수출하였으며, 올해는 괌 외에 홍콩과 말레이시아로 시장 확대를 계획 하고 있다. 또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하여 체험농장운영을 위한 프로그램과 가공품 연구로 복숭아 잼과 막걸리를 상품화 시켰고, 생즙, 건과, 증류주 등은 브랜드 선정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해 올해 상품화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경기복숭아산학협력사업(유상규 단장)은 ‘창조적인 변화를 위해서 밑바탕이 견고해야 하는데 연이은 동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숭아 농가들이 내실을 다질 수 있고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 복숭아협력단은 현재까지 6차산업의 바탕이 되는 제조기술과 관련한 특허출원 5건, 품종보호출원 1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였고, 현장애로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업단장은 ‘전국 제일의 복숭아 고장답게 소비자들에게 맛있는 복숭아 공급으로 농업인에게 즐거운 영농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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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갈곶동부아파트 준공 행사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오후 갈곶동 동부아파트 노인정에서 2013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공사완료에 따른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오산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갈곶동부아파트 입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가꾸기 사업완료에 따른 경과보고와, 입주자대표회장의 기념사, 곽상욱 시장의 축사와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이 열린 갈곶동부아파트 입주민들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노후된 정자와 파고라를 새로 설치하고 운동기구와 벤치공사를 통해 변모된 아파트 환경에 매우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준공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 스스로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과정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문화·예술적 특성을 잘 살려나가며 주민들이 하나 되는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공동체 부활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참 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2010년도 이후, 총 27개 마을사업이 지원됐으며, 금년에는 총 6개 마을이 선정돼 수청주공아파트와 희망연립, 두산동아아파트, 운암청구아파트에 이어 이번에 다섯번째로 갈곶동부 아파트 사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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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쾌거화성시가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평가회’에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이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의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성과도출·파급효과 유형에서 적은 사업비에도 주민만족도가 높고, 수익사업 발굴로 향후 자립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대통령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부터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를 통해 전국 1,173개 사업 중 30건의 우수사업 현장방문 조사와 우수사례 선정 위원회 평가를 통해 사업의 성과가 우수한 21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발전위는 최종 선정된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회 및 사례집을 작성하여 타 지자체에 전파하며, 향후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장안면 독정4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3개년 간 육성한 마을로, 건강하고 보람있는 농촌노인 노후생활을 위해 두레풍물, 공예 교육, 마을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민의 꿈을 담은 벽화그리기,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쌀뻥튀기 만들기, 고향을 떠난 자녀 가족들의 ‘고향 찾기 프로젝트’한마음 축제 등의 차별화된 사업으로 지난해 농촌진흥청 건강장수문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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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 착수보고회 개최화성시가‘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 착수보고회를 지난 27일 개최하고 U-서비스 통합운영모델 설계 및 구축방안, 사업의 안정성과 완결성 증대방안, 향후 사업수행 조직 및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2013년 U-시범도시 지정 및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U-City 운영·유지보수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마련하고, ‘화성 동탄 U-City Smart 통합운영모델 구축’사업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R&D사업으로 개발한 U-Eco City 통합플랫폼을 시범 적용해 융?복합 서비스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모바일 플랫폼 기반의 Smart FMS(Facility Management Service) 서비스 및 U-Smart 맞춤형 자산분배 지원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초의 U-City를 탄생시킨 화성시에서 U-City 운영 및 유지보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향후 택지개발지구를 효율적으로 통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