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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자 의원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하연자 의원은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하는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에 지난 6일 2시 참석했다.
▲경비원 고용불안과 인권침해 없는 상생 아파트 문화를 위한 토론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김영범 용인비정규직상담센터 소장이 진행했으며, 박재철 전국아파트경비노동자 공동사업단 공동대표가 경기도 아파트 경비노동자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후 경비원, 시 주택과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해 경비원 고용안정과 인권보호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준 의장은 “오늘 토론회에는 실제 경비업무를 하시는 경비원분들이 참석하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경비원의 고용안정과 인권보호에 대한 문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만큼 경비 노동자 보호 및 고용조건 개선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