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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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전지훈련의 최고 중심지로 급부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각종 도단위 이상 대회와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26개의 도단위 이상 각종 체육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약 26억 3천1백만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가 두각을 보여 올 해 7개종목 총 163개팀, 연인원 30,726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이 군을 방문했으며 15억6천1백만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 2만2천명보다 8천7백여명이 늘어난 수치며 이에 따라 경제효과는 지난해 10억원에서 50%이상 늘어났다. 유치종목 또한 레슬링, 육상, 동계스포츠, 배드민턴, 수영, 야구, 패러글라이딩 등 매우 다양해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내년에 있을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의 전지훈련을 일찌감치 유치하면서 명실공히 전지훈련의 메카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올림픽 이후 전지훈련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려는 평창의 비전을 이루는데 매우 고무적이라는 평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동계올림픽 이후 남북평화의 시작점인 평창이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서 우뚝 서 나아가 남북단일팀 전지훈련까지 유치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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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대화 경유 ‘동서울행’ 버스 운행중단…지역민 반발 예상[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대화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해 서울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지역주민의 불편 초래와 함께 반발이 예상된다. 군에 따르면 강원여객과 강원흥업은 27일부터 평창-대화-장평을 거쳐 동서울을 오가던 노선 운행을 중단하고 기존의 평창-방림-안흥을 지나 동서울을 오가는 노선만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몇 해전만 해도 대화시외버스터미널의 서울행 버스는 총 10회(장평 경유 5회, 안흥경유 5회)였으나 이후 안흥경유 노선이 폐선되었고 현재는 장평을 경유해 동서울로 가는 버스만 1일 4회 운행 중이나 오는 27일부터 이마저도 없어지는 상황이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버스회사 측은 KTX 평창역 신설이 버스승객의 급격한 감소로 이어졌고 올해부터 시행된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승무원이 부족해지면서 노선 유지가 더 이상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27일부터 대화를 경유하는 동서울행 버스 노선이 사라지면 인근 주민들은 장평이나 평창으로 나가 서울행 버스를 이용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다. 이와 관련해 주민들은 노인과 학생층의 편의 및 최소한의 지역 교통망 유지를 위해 서울행 버스가 하루에 2회라도 운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노력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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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2만 시민 ‘강릉선 KTX 활성화·안전 촉구’서명운동 총력[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와 강릉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1개 읍면동 및 사회단체별로 강릉선 KTX 활성화 및 안전확보를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이는 지난 강릉선 탈선 사고로 인한 관광객의 급감현상에 대한 행동으로 이미 강릉시의회, 강원도 시장‧군수협의회, 강릉시번영회, 강원도상공회의소협의회 차원에서 국회,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에 건의했다. 이어 이번에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내년 1월 신년인사회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관련 부처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22만 강릉시민의 의지를 적극 표명할 예정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강릉선 KTX의 활성화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강릉선 KTX 출발‧종착역의 서울역 일원화, 강릉선 KTX의 서울~강릉 간 무정차 운행, KTX 안전성 확보를 통한 신뢰 회복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상공회의소 김형익 회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개통한 강릉선 KTX는 동계올림픽 이후 이용객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탈선사고 이후 이용객이 급감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 등 당초 기대했던 개통효과가 반감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2만 강릉시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강릉선 KTX의 활성화 및 안전확보 대책을 강력히 촉구하며 요구사항이 반드시 관철될 때까지 상경집회 등 강경 대응도 불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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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8 '감동강릉' 10대 뉴스 선정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지난 21일 2018년도 감동강릉 최고 뉴스 및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 글로벌 도시 대도약,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세계 속의 감동강릉 시에 따르면 지난 2018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개최 후 글로벌 도시로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강릉의 경제·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한층 발전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게 된 ‘글로벌 도시 대도약,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세계 속의 감동강릉’을 10대 뉴스 중 최고 뉴스로 선정했다. ▲ 열대야도 날려버린 '강릉문화재야행'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끝나도 강릉 KTX 개통 효과 체감, 세계 최초 빚 없는 올림픽 개최 도시, 강릉 커피축제‘흥행과 친환경 축제로 발돋움’, 기록적인 폭염에 강릉시 폭염대책 총력,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강릉 대형 숙박시설 속속 준공, 강릉시 2019년도 총예산 1조원돌파, 열대야도 날려버린 '강릉문화재야행' , 강릉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 '우수 사례' 선정, 강릉시 지자체 생산성 대상 최우수(국무총리)상 수상을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 강릉 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 '우수 사례' 선정 이번 10대 뉴스 선정은 2018년 한 해 동안 강릉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시정 전반에 걸쳐 크게 주목을 받았거나 주요성과를 나타낸 사안들을 대상으로 언론보도 내용을 기초자료로 시 직원 설문조사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는 올림픽 개최도시 시민들의 자긍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강릉의 저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며, “올해 대내·외적인 성과는 시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강릉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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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보리사 입구∼7호선 국도 드디어 연결‘개통’[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오는 26일 강릉 남부권 주민숙원사업인 노암동 보리사~모레고개 간 도로와 국도 7호선과의 연결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통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리사 입구와 국도 7호선을 잇는 길이 540m, 폭 10m의 도로를 개설했다. ▲ 26일 개통을 앞둔 보리사 입구와 7호선 국도를 잇는 540m구간 신도로 이 구간은 그동안 출퇴·근, 등·하교 시간대 경포중, 노암초 일대 상습정체로 조기에 도로 개통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시 관계자는 “국도 7호선과 연결되는 도로 개통으로 차량 분산이 원활해짐에 따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라며“시민들이 새로운 도로 체계에 익숙해질 때까지 안전 운행 및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모산로에서 국도 7호선 진입 도로부에 신호 감지선을 설치하고 차량과속측정카메라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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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군, 성탄전야...기쁘다 구주 오셨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성탄전야 기쁘다 구주 오셨네! 평창읍 노성로 천주교 평창성당의 크리스마스 이브. 성당 입구와 성모 정원에는 자잘한 장식 등이 별밭을 이뤄 초저녁 어둠 속에서 소박하고 경건하게 빛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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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HAPPY700 사랑나눔’ 실천법 1계좌 ‘700’원 ?[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HAPPY700 사랑나눔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HAPPY700 사랑나눔운동’은 1계좌 700원으로 큰 부담없이 저소득층을 후원할 수 있는 평창군만의 이웃돕기 실천 방법이다.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으나 최근 후원자가 급감해 후원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소식지와 SNS, 주민 밴드 등 각종 홍보창구를 이용해 사랑나눔운동을 알리고 각종 기관사회단체 및 읍면 이장회의 등 각종 회의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 나눔운동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되고 HAPPY700사랑나눔 운영위원회에서 선정된 수혜대상자들에게 지원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원자들에게는 연말정산 시 후원금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11월말 기준으로 428명의 후원자가 약 3천 5백만원을 후원해 관내 저소득주민 32명에게 매월 10만원을 지원했고 설과 추석 등 명절 때에도 위문품 전달 등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해주시는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리며공공복지 자원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HAPPY700 사랑나눔운동’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평창군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주민복지과 033-33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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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군민건강 챙기기…라돈측정기 무상대여 서비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실내 라돈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돈측정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실내 공기 중 라돈의 검출여부가 전국적인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 위해요소를 차단해 주민들의 주거생활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12월부터 시작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16년 환경청 발행 라돈 설명서에 따르면 라돈(Rn-222)은 자연방사능 물질로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것으로 흡연 다음으로 폐암 유발 주요 원인물질이며 기온이 낮은 겨울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실내로 들어오는 라돈 양이 많아지나 추위로 환기횟수가 줄면서 밖으로 배출되는 라돈 양이 적기 때문에 실내 라돈 농도는 더 높아지게 된다. 우리나라「실내 공기질 관리법」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148Bq/㎥이하로,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경우 200Bq/㎥이하로 관리토록 권고하고 있다. ▲ 평창군청 환경위생과에 비치된 간이 라돈측정기 '라돈아이 RD200' 이에 군은 우선적으로 라돈측정장비 2대를 구입해 소관부서인 환경위생과에 비치한 상태로 수요상황에 따라 앞으로 더 증대할 계획이며 대여 및 측정을 원하는 관내 주민은 군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해 간단한 사용방법을 익힌 뒤 측정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시간대별 측정결과가 기준치를 초과함과 동시에 환기만으로는 라돈 농도를 줄이기 어려울 경우 전문측정업체를 통해 정밀검사나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라돈의 위험성과 그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최대한 정확한 정보의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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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건설기계사업자·사업장 강력 단속한다![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건설기계사업자 운영실태 및 건설공사 사업장의 불법사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점검은 건설기계사업자에의 관련법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통해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며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을 유도하기 위한 건설기계임대차 실태조사와 병행 진행하고 있다. 점검대상은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 정비업, 대여업, 해체재활용업 및 건설기계임대차계약이 발생한 건설현장으로 사업자에 대한 관련 법 위법사항과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해 단속하며 적발 시에는 행정지도 및 관련법에 따른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건설기계사업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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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평창군 미탄면, 체육회장 이.취임식 가져[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 미탄면, 체육회장 이.취임식 가져 지난 21일 미탄면 체육회는 복지회관 피로연장 2층에서 18대 전준호 체육회장 이임식과 19대 김헌기 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한왕기 군수를 비롯한 이주웅 군의회부의장, 박찬원 의원, 지광천 의원 등 주요 인사와 체육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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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작은관심속에 큰 행복···이문숙 부녀회장[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이문숙 부녀회장이 백암면 기관단체에서 개최된 송년회에서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년회에서 이문숙(46세,백암면 근창리 구(舊)지명:창말) 부녀회장은 그동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백암면을 청정지역으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상을 수상했다. 상을 수상한 이 부녀회장은“모든 면민들의 관심속에 이뤄진 일”이라며“더 열심히 백암을 위해서 봉사하라는 상으로 생각하고 면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을 추천한 이진경 백암면 총 부녀회장은 "백암지역의 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지인과의 아이디어 소통 나눔으로 인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신점을 여러분들과 함께 그 공을 치하해주고 싶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부녀회는 물론 각 기관단체들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백암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추천이유를 밝혔다. 또한 "부녀회장으로는 막내급인 이문숙 회장은 주위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모습과 공사 구분 없이 남다르게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에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삼면 태생으로 1997년 결혼해 백암면 근창리에서 20여년을 살고 있는 이문숙 수상인은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75세 노모를 모시며 평소에도 독거노인들에게 반찬봉사를 자주 하는 등 있어 효심이 자자하다는 주위사람들에게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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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백암면 낙후된 도서관 작은도서관으로 '재탄생'[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도서관사업소는 지난 21일 백암면 작은도서관 1층에서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18 정보소외지역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으로 낙후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새로이 백암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됐다. 이날 개관식은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시의회 남홍숙 부의장, 박원동, 김진석 용인시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암면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백암면 작은도서관은 면적 191.63㎡의 유아·일반자료실 내 10,000여권의 장서, 30석의 열람공간을 갖췄으며, 그 외 개인노트북 이용석(4석), pc이용석(2석), 영화관람을 위한 프로젝터 시설 구비 등 내실있는 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개관을 기념해 백암시립어린이집 7세반 친구들의 합창 공연이 마련돼 지역주민과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군기 시장은“백암면 작은도서관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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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2019년도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모집[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내년 시범사업에 34억1900여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21일까지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는다. 시범사업은 농업기술센터가 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체험농업 등 6개 분야에 걸쳐 매년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53개 사업에서 667곳의 시범농가를 선정한다. 내년에 시행할 주요 시범사업은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고급쌀 생산기술, 고온기 채소재배 환경개선 기술,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동물복지형 산란계 사육시설 개선․계란품질 향상기술, 농촌 치유농장 육성 등이다. 시 관계자는“신청자격은 사업별 대상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거나 사업 작목의 주 재배 지역이면서 생산자 조직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과 단체 등으로 각 지역 농업기술상담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며“사업별 세부내용은 용인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2)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거쳐 종합 평가를 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통해 대상 농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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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철모, 종교지도자들과 정례모임 결성해 '주목'[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고자 종교 지도자들과의 모임을 처음으로 결성했다. 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과 관내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종교 지도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급격한 사회 발달과 성장으로 문화의 부재를 문제점으로 제기했으며, 종교를 떠나 화합을 통해 내적 성장을 이루는 자리로 모임의 정례화에 의견을 모았다. 또한 화성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모든 종교계가 참여한 항일 운동으로서의 역사적 가치에 공감했으며, 3대 독립운동 항쟁지인 화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사업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서 시장은 “어느 사회이든 종교는 시민들의 아픔을 들어주고 보듬는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지역의 어르신인 종교지도자분들의 고견을 듣고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 자리를 시작으로 모임을 정례화하고 각종 제안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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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각별히 ‘주의’하라 ![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 보건소(소장 이기영)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 및 검출률이 증가하는 시기로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질병관리본부의 전국 표본감시 의료기관 자료에 의하면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 최근 4주간 신고 건수 : 46주(11.11.∼11.17) 90건 → 47주(11.18∼11.24) 100건 → 48주(11.25∼12.1) 108건 → 49주(12.2∼12.8) 147건 특히 급성 설사 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체 검사 표본감시에서는 48주차(11.25.~12.1.) 이후 집단환자 대상 검사에서는 47주차(11.18.~11.24.) 이후 노로바이러스 양성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 최근 4주간 바이러스 검출률 : 45주 18.3% → 46주 13.8% → 47주 10.7% → 48주 14.6%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했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며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 씻기, 환경소독 등을 실시하고 환자의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 또는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한 소독을 올바른 절차로 실시해 감염 대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