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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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원, 용인서부소방서 설치관련 관계자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8일 더민주 김용찬(용인5)·김중식(용인7)·고찬석(용인8)도의원이 용인시청 집행부 관계자 3명과 함께 가칭 용인서부소방서(이하 ‘소방서’) 등 설치 관련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용인시는 면적이 591제곱 킬로미터고 인구는 100만 명 이상으로, 소방서 2곳을 운영 중인 고양시(268제곱 킬로미터), 성남시(141제곱 킬로미터)과 비교해 인구는 비슷하지만 시 면적이 2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소방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용인의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비해 소방서가 부족해 골든타임인 7분 내에 도착할 확률이 17개 시·도 중 16위인 상태로, 원거리 및 교통체증으로 인한 출동지연으로 재난에 기민하게 대처하기가 어렵고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용인시에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는 원거리 신도시 인구 급증지역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용인서부권의 소방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여러 현안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부지를 활용하거나 도유지 외 설치 시 부지를 매입하는 등의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시청 관계자들은 부지확보 및 신설 추진에 발 벗고 나섬과 동시에 회계변경이 필요한 소방재난본부 부지에 대해서도 경기도청 경제실과 적극적으로 협의·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김중식·고찬석 도의원은 “위의 내용에 대하여는 표창원 의원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며, 관계자들이 해당 부지선정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숙원사업 중 하나인 용인시 내 소방서 신설이 확정됨으로써 용인시민에게 더욱 양질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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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탄어울림체육시설, ‘그룹 웨이트트레이닝’ 운영[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도시공사) 동탄체육센터팀은 동탄중앙어울림 체육센터에서 1월부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을 운영한다. 도시공사에 따르면‘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은 근육발달을 통해 강한 체력을 기르는 저항 운동으로 균형있는 몸매형성과 근지구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전문트레이너가 회원 개개인의 신체능력에 맞는 운동지도로 초보자와 상급자를 동등한 입장에서 맞춤 트레이닝되므로 이용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본격 프로그램 운영 전에 ‘그룹 웨이트트레이닝’을 체험할 수 있도록 1.7.~1.18일(2주)동안 무료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프로그램은 시설 이용수요를 다각적으로 파악하고, 체험프로그램 결과를 참고하여, 아침(07:00~08:50, 2개 타임), 오후(13:00~ 13:50, 1개 타임) 또는 오후(13:00~13:50, 15:00~16:50, 2개 타임) 총 3개 강좌를 최초 개설할 예정이다. 화성도시공사 관계자는“앞으로 화성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여가생활 제공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신규프로그램 개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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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군기,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참석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지난 7일 하남시 한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차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특별대책지역 관련 7개 시‧군 대표 및 의장단과 박천규 환경부차관, 주민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이날 협의회는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엄태준 이천시장과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며“내년 협의회 운영과 관련된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한편 7개 시군은 이 자리에서 상수원 관리지역 규제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변구역 지정을 현실성 있게 적용하고 재정지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환경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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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백군기, 도심하천 생태복원 완료▲복원 전 상하천 모습 ▲복원 후 상하천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기흥구 상하동 인정프린스아파트에서 구갈교에 이르는 상하천 1.4km 구간의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지난 연말 완료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 구간 양쪽에 설치됐던 콘크리트 옹벽을 제거하고 생태호안과 자연스러운 형태의 여울을 만든 뒤 수질정화에 도움을 주는 식물을 심었다. 이를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복원했다. 또 하천 고수부지에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걷고 싶은 길도 선사했다. 당초 상하천은 인근지역이 개발되면서 생태계가 훼손되고 수질악화와 건천화가 진행되는 등 하천기능을 상실할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11년 환경부의 ‘도심 건천·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에 응모, 총사업비 240억원 중 국비 144억원을 지원받아 생태복원사업을 진행했다. 백군기 시장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상하천을 만들고 시민들에게 친수공간까지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힘써 후손들이 자랑할 만한 명품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시작한 상하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도 이달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자전거도로는 신갈천을 거쳐 기흥호수까지 연결되므로 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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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시, 학생승마체험비 5천8백만원 지원'확정'[광교저널 경기.평택/최현숙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소년들의 심신수양으로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하는 학생 승마교실 운영에 총 5천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학생 승마교실은 10회에 걸쳐 전문 승마장에서 강습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소 낯선 동물일 수 있는 말과 친숙해지는 수업부터 진도에 따라 빠른 걸음으로 승마를 즐길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도 학생 승마교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강습비의 70%를 지원해 체험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지난해에 이어 체험활동에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보험료까지 70% 지원할 계획으로 관내 학생의 참여도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체험인 만큼 안전사고 방지에도 철저를 기할 뿐만 아니라,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증진 및 승마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승마체험교실이 미래 말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승마체험의 질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에서 지원하는 학생 승마교실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월 21일까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을 해야 하며, 관련 심사에 따라 지원대상자로 선정 된 학생은 학교차원에서 지정한 승마장에서 승마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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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2019 관내농업인 실용교육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는 31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3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대화도서관, 진부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교육은 새해 영농설계를 위해 새로운 기술 및 경영·유통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정시책 홍보와 품목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부터 강화되는 농약허용기준(PLS) 교육을 전 과정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외국인근로자 수요증가에 따라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4개 외국어교육을 틈새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평창군 농업인의 경쟁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재배기술의 한계점을 보완하는데 중점을 맞췄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교육 과정을 진행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당일 교육 장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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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곽상욱, 3월 출시될 오산지역화폐 명칭 공모전 '돌입'[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지역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오산지역화폐(3월 발행예정)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에 따르면 명칭공모에는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제안서는 시 홈페이지(www.o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는 1인당 1점만 응모가능하며, 시상은 최우수상 1명 70만원, 우수상 1명 50만원, 장려상 2명에 각 30만원씩 지급 할 계획이며, 또한 선정된 오산지역화폐의 명칭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공모해 오산지역화폐에 적용하는 한편 오산지역화폐학교를 운영해 지역화폐 활동가 양성 등 적극적인 홍보계획에 나설 것으로 밝혀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지역화폐의 명칭 심사기준은 목적성, 독창성, 대중성이 내포되고 오산시의 문화적 정체성과 역사성을 함축한 참신하면서도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명칭으로 선정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화폐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자금이 지역에 머물러 선순환케 함으로써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화폐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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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신청하세요"[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신청을 7일~31일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36개 사업으로 총 사업예산은 22억 9,300만원이다. 관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경작을 하는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마을 단위 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분야별 추진사업으로 환경작물은 학교급식 품목별 자급생산 기반조성 등 12개 사업, 소득작목은 기후변화 대응 시설 하우스 환경개선 패키지사업 등 11개 사업, 특화작목은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 등 2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는 농촌교육농장 정예화 사업 등 5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는 청‧장년 농업인 자립화 지원사업 등 3개 사업, 경영지원은 강소농 우수경영체 모델화 지원 등 2개 사업, 과학영농 분야는 유용 미생물 살포 장비 지원 1개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홍보 및 신청을 위해 매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시 부교재로 주요사업안내 홍보 책자를 제작해 영농교육장에서 배부하고 있다"며 "참여희망 농업인은 홍보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타 사업 내용 및 신청 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농업기술센터(☎033-660-3134~316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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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공무원 갑질’에 대한 수원시 입장문[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7일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의 ‘공무원 갑질’ 주장에 대한 수원시 입장’을 내고, “수원시 공무원이 갑질을 했다”는 어린이집연합회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시에 따르면 먼저 매년 12월 어린이집연합회가 수원시 보조를 받아 진행했던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지원금을 중단한 이유는 당시 사립유치원의 공금유용 등 비리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던 시점에서 “어느 단체에도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시의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대상에 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은 제외해 보조금을 신생단체에 편파 지원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2018년 상반기에 이미 연합회 회원을 중심으로 연수를 했고,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없었던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권찬호 국장은 “어린집연합회 회원을 보육유공자 표창 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주장도 사실과 다르다”면서 “다양한 분에게 포상 기회를 드리는 것이 공평한 보육행정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군 어린이집 교차 점검·자체 점검은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전수조사계획’에 따라 시행된 것으로 “보건복지부 점검 항목 중 ‘부정수급 의심 유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권 국장은 “수원시 모든 보육지원사업의 궁극적 목적은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 보육교사의 처우를 개선해 아이들과 양육가정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공정하고 따뜻한 보육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하는 수원시입장의 전문이다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의 ‘공무원 갑질’ 주장에 대한 수원시 입장 최근 수원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행사지원금 중단 등을 들어 수원시를 상대로 ‘공무원 갑질’ 행위를 지적한 것에 대해 수원시는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 매년 12월 연합회가 시의 보조를 받아 진행했던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지원금을 중단한 것은, 당시 사립유치원의 공금유용 등 비리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던 시점에서 “어느 단체에도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시의 방침에 의한 것이었습니다. □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대상에 어린이집연합회 회원은 제외해 “보조금을 신생단체에 편파 지원 했다“는 주장은, 2018년 상반기에 이미 연합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연수를 실시했고, 하반기에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없었던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회원들을 우선 대상으로 한 것으로 사실과 다릅니다. □ ‘보육유공자 표창 대상 제외’ 주장 역시 다양한 분들에게 포상 기회를 드리는 것이 공평한 보육행정의 취지에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 또한 시군 어린이집 교차 점검 및 자체 점검은 ‘보건복지부 어린이집 전수조사계획’에 의거해 시행됐으며 보건복지부 점검 항목 중 부정수급 의심 유형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수원시의 모든 보육지원사업의 궁극적 목적은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교사의 처우 개선을 통한 아이들과 양육 가정의 행복’입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단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고 따뜻한 보육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2019년 1월 7일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권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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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엄마는 이장님"[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4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신임 이장 임명식을 열어 용인한숲시티의 첫 이장 18명을 포함한 30명의 신임 이장들을 임명했다. 신임 이장들은 이 자리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현재 남사면 이장협의회 총인원은 56명으로 이날 이장단의 절반 이상이 새로 임명됐다. 이한성 이장협의회 회장은 “신임 이장들과 유대를 강화하고 남사면 현안을 빨리 공유해 이장협의회가 남사면 발전에 앞장서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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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고랭지 절임배추 명품화 1억5천 지원키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해마다 늘어나는 평창 절임배추 소비 수요에 맞춰 해발700m 고랭지 배추가 대한민국 대표 김장 배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절임배추 명품화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평창 고랭지배추는 조직이 단단해 김장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당도가 높아 단맛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이런 장점 덕에 가정주부와 김치 가공 업체의 수요가 증가해 지난 해 123개 농가에서 절임배추 6천톤을 생산, 총 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평창산 절임배추의 소비 확산과 품질 관리를 위해 식품표시기준에 따라 표시사항을 기재하고 절임배추에 사용되는 배추와 소금의 원산지 표시를 철저히 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품질 좋은 평창 절임배추에 대한 소비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일반 성분검사, 세균검사, 수질검사 실지지도 및 주기적인 위생관리 교육으로 평창 절임배추 위생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원료생산비, 제조작업비의 투명화를 통해 소비자가 납득 할 수 있는 투명한 가격으로 판매단가를 통일해 고객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나아가 군은 이를 바탕으로 군 절임배추 생산 기준 및 로드맵을 제정하고 준수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절임배추 가공생산라인을 구축해 위생적인 생산시설 설비를 지원하고 품질검사를 통과한 농가에 한해 군 자체 절임배추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홍보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절임배추 가공생산라인 등 농산물 가공시설 지원을 위한 예산 1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추후에도 예산 확보에 힘을 써 절임배추 명품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평창 절임배추의 우수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어 각종 축제와 단체의 대규모 김장 시 일부러 찾을 뿐 아니라 업체 납품과 개인 구매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평창 절임배추가 더욱 우수한 품질로 차별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공동브랜드 개발을 통해 통일된 가격과 품질로 소비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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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청년들, 원탁 토론회에서 무슨일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지난 2일부터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한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원탁토론 콘서트를 오는 10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청년도 살아보자! 제1라운드’라는 부제가 달린 이번 원탁토론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을 위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토론에서 참가자들은 용인에 사는 청년의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의견을 모으게 된다. 시는 식전 행사로 게임기반 교육용 앱 Kahoot(카훗)을 이용해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준비했다. 또 용인시 정책에 대한 패러디 영상을 보여주며 고정관념을 깬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실에 반영하기 어려운 것일지라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볼 기회를 주기 위해 원탁토론을 마련했다”며 “이번 토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월27일 용인시 거주 취업준비생, 특성화고생, 예비창업자까지 참여하는 원탁토론을 열어 청년일자리 정책을 논의하는 등 청년 참여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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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영시, 배움만이 살길이다[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새로운 영농기술 및 경영유통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우리 지역의 특화된 품목,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13일까지 벼, 딸기, 감귤 등 품목별 과정과 유용미생물, 농업기계안전교육 등 총 13과정으로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에 앞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강화에 따라 PLS교육을 실시하고, 스마트팜, FTA 대응방안 등 변화된 농업정책과 6차 산업 및 농업경영, 마케팅 교육 강화를 통한 농작물 안정적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농업인의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실용교육은 선진농업기술과 농업정보·정책을 배우고 익히는 자리 일뿐만 아니라, 농업인들간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업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극복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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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훈훈한 용인시 직원들[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도시디자인과 직원들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3일 시에 따르면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2018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우사작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일부다. 도시디자인과 관계자는 “포상금을 의미있는 곳에 사용하자는 직원들의 뜻에 따라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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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철모,돌봄 사각지대 놓인 청소년 위해 발벗고 나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에 따르면 시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방임을 예방하고, 교육,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으로 아동·청소년들이 공정한 성장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자 ‘시립 아동·청소년센터’설립에 나섰다. 이에 지난 2일 ‘화성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는 센터 이용대상을 ‘19세 미만 아동·청소년’으로 정의해 기존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던 6학년 졸업생과 저소득층 중·고학생 등에게도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됐다. 또한 센터의 역할로 ▲아동·청소년의 권리보장과 보호, 급식지원 ▲학습능력 제고 및 학교부적응 해소 ▲심리·정서적 안정 및 신체발달 사업 ▲문화체험 제공 ▲상담·사례관리 ▲아동·청소년 문제 예방 및 사후 연계사업 등으로 선정했다. 특히 센터는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연계된 기업과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화성시문화재단, 체육회 등 시 산하기관으로부터 문화, 예술, 생활체육 등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체계적이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상반기 중으로 동부(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와 남부(남부종합사회복지관), 북부 등 권역별 종합 사회복지관 내에 3개소를 시범 설치·운영해 ‘화성형 돌봄 시스템’을 조기 정착시킬 계획이다. 이후에는 해당 노하우를 매뉴얼로 만들고 2022년까지 화성시 전역에 총 10개의 센터를 설치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서철모 시장은 “아이들이 가정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꿈을 키울 수 있는 사회야말로 행복화성이 추구하는 공동체”라며, “아이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예정)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립아동·청소년센터 설립’ 안건을 상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