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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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점검▲아동학대 예방 비대면 교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18일부터 2월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860곳 보육교직원 7752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현황을 전수 점검한다. 시에 따르면 아동 학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 권리 증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보육교직원은 매년 1시간 이상의 관련 교육을 이수하도록 돼 있다. 점검은 각 어린이집이 아동학대예방 교육 자료를 활용해 자체 교육과 진단을 한 뒤 결과를 구 또는 시에 제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담당 공무원은 이를 바탕으로 미실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독려하는 등 지도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기흥구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규·변경인가를 받은 어린이집 및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교육도 병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수 점검을 비롯해 앞으로 꾸준한 관리·감독으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현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전산망이나 구 자체 보육소식지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에 아동학대 신고의무와 아동학대 신고 절차 등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보를 꾸준히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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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 위한 소방안전패트롤 및 비상구 신고 포상제 운영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소방안전패트롤’과‘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에도 소방패트롤 단속반을 구성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물을 대상으로 3대 불법행위라고 불리는 ▲ 비상구 폐쇄 또는 훼손 행위 ▲ 소방시설의 차단 ▲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등을 불시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신고 내용으로는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 폐쇄 또는 훼손 ▲ 주위 물건 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 변경 또는 용도 장애 등이다. 임 서장은 "3대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소방시설을 유지하고,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활성화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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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성료▲예술교육팀(틴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해 4월 경기문화재단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을 지난 16일 성료했다. ▲ 지난해 7월 오디션 연습사진 (사진: 용인무화재단 제공) 재단에 따르면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오디션을 통해 참여자 30명을 선발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였다. 결과발표회로 당초 계획되었던 창작뮤지컬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수료식으로 대체했다. 온라인 수료식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육용 창작뮤지컬의 리딩 공연과 참여자 30명의 소감 공유로 진행됐다. 온라인 결과발표 영상은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2LAsoe6)을 통해 공개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조치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 페스티벌 등은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안전하고 특색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추후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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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주민참여예산 2,600만원 편성▲용인도시공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로 2개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600만원의 예산을 지난 6일 편성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의 경영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사 사업 중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수립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공사는 지난 2020년 5월 31일까지 접수된 주민 예산안에 대해 내부 검토를 실시했다. 공익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한 결과, 시민체육센터 축구장·풋살장 보수공사와 실내체육관 탈의실 개선 등 2개 사업을 선정해 2021년 예산에 반영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용인자연휴양림 잔디광장 보수 등 4개 사업 1억3400만원을 시행한 바 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용률이 높은 공공시설 개선을 위해 사업을 선정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받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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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2021년 상반기 발전소주변지역 융자지원사업▲강릉시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2021년도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지원사업은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5년간 영동화력발전소와 강릉수력발전소에서 7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해당 발전소 인근 지역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차원의 사업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의 소득증대, 주거환경 개선, 기타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사업비를 융자 지원한다. 지원 근거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강릉시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에 따른 것이다. 해당 대상 지역은 영동화력발전소와 강릉수력발전소 반경 5㎞ 이내로써, 성산면, 왕산면, 구정면, 강동면, 송정동, 강남동, 성덕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입주기업이 해당한다. 융자 규모는 지난해 3억 원에서 10% 상향된 3억 3천만 원 규모로 대폭 확대됐다. 주민복지사업 융자 한도는 가구당 최대 2,000만 원이고, 기업유치 지원사업 융자한도는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이며, 연 2.5%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단, 금융기관의 여신 규정상의 융자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민과 이미 본 자금 대출 한도액을 지원받고 상환 중인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금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19까지로, 융자를 원하는 주민들은 강릉시 에너지과 및 해당 면·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융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신한은행(강릉지점)에서 융자금을 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주민의 생활 안정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복지 및 기업유치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 "또한, 융자지원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혜택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기타 융자지원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강릉시청 에너지과 발전사업(033-640-55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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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출근길 이상무' 대설주의보에 비상체제 돌입···제설 총력[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지난 17일 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3~10cm의 폭설이 예고됨에 따라 기획실장 주재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에 지난 17일 오후 7시 반부터 제설차 111대와 제설인력 142명을 배치했으며, 적설취약구간 등 총 58개 노선 696.5km 구간에 사전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붕괴가 우려되는 PEB 구조물, 주거목적용 비닐하우스 등 총 61개소는 수시로 예찰활동을 펼쳤으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8일 오전 4시부터 마을 안길 등에 친환경 제설제 1,190톤 및 염화칼슘 150톤을 살포하고 제설활동을 펼쳐 출근길 대란을 막았다. 김진관 안전정책과장은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처로 시민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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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본격추진▲평창군청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올해 3월부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으로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재해위험지역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기존 부처별 단위사업 위주에서 행정안전부 재해예방사업, 국토교통부 하천정비사업, 환경부 하수관거사업 등을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창군은 하진부지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항구적인 피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참여, 선정됨으로써 총 사업비 330억 원을 확보했다. 금년도에는 예산 17억원을 투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재해예방사업 전반에 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소하천정비, 우수관로정비, 배수펌프장 신설, 지방하천 준설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하진부리 일원은 면외동천과 오대천을 사이에 두고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의 수위상승 시 상침 침수지역으로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2006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있었던 곳으로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었으나 금회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자연재해 위험이 높은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기 지정된 지구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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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귀어업인과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2021년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융자)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귀어업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저금리로 창업 및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지원은 창업자금 세대 당 3억 원 이내, 주택마련 지원 자금 세대 당 7천5백만 원 이내이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으로 최종 대출금액은 대출신청자의 어장, 양식장, 건축물 평가 등 대출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상태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1년 기준 만 65세(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이하만 신청할 수 있고, 2016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 또는 삼척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을 하지 않은 재촌 비어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와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춰야 한다. 신청서는 오는 31일까지 삼척시청 해양수산과에서 방문 접수를 받으며, 다음 달 중 심사해 사업자를 선정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고내용을 충분히 숙지함은 물론 사업 신청 전에 대출 취급기관에서 반드시 대출 상담을 먼저 받고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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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겨울방학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용인시박물관겨울방학프로그램 전단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8일 용인시박물관서 겨울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 3~6년생 200명을 25일부터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우편으로 교육 키트를 배송한 뒤 온라인 동영상 강좌를 통해 각 가정에서 체험을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열두 띠 동물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의 동물인 소 모양 팬시우드를 제작해보는 <2021 신축년, 반갑소> 와 용인의 인물 남계우의 작품세계를 살펴보고 직접 호접도를 그리는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등 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을 하려면 해당 링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021 신축년, 반갑소 : http://naver.me/5cT1Yqja, 남계우처럼 그려보기 : http://naver.me/xzcO1ds7) 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라며 “가정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길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324-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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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진행▲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4억2천만 원 규모의‘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비와 위탁금을 포함해 4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모사업은 ▲주민 모임을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아동 돌봄사업을 지원하는 '아동돌봄공동체' ▲건물 보수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지원하는 '마을관리공동체' ▲2개 이상 공동체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마을 내/간 네트워크' ▲역사·생태·문화 등을 주제로 한 마을지도 제작을 지원하는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마을 내 세대 융합형 돌봄 운영을 지원하는 '세대 융합형 돌봄'까지 총 7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마을관리공동체'와 '마을 내/간 네트워크', '용인 마을지도 만들기', '세대 융합형 돌봄'은 신규 사업이다. 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기반을 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은 각 유형에 맞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단, 아파트 단지 내의 공간조성일 경우 모임 구성원이 같은 단지 내 거주자로 이뤄져야 한다. 시는 주민참여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자립성 등을 종합 판단해 사업비 지원 여부와 지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4월9일까지 유형별로 상이하다. 사업은 보조금 교부일로부터 11월30일까지 수행하면 된다. 아동돌봄공동체의 경우 내년 2월 말까지다. 아울러 시는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사업설명회 영상을 18일부터 시 및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연중 게시해 놓을 계획이다. 또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올해 처음 사업에 지원하는 신규 단체를 위한 사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사업 계획 수립 및 진행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및 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community.org)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시 자치분권과(031-324-2132, 2637) 또는 마을공동체지원센터(031-335-107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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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올해 용인시 인구 1.87% 증가 110만 초과할 것▲용인시-장래-총인구수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시의 인구구조와 이동 추이, 결혼과 출산에 따른 통계, 미래인구 추계 등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측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올해 용인시 인구성장률은 전체 인구의 약 1.87%로 예상되며 연말엔 11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숫자로 보는 용인시의 인구변화’라는 이 보고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용인시민의 지역·연령·세대별 인구 변화 양상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시는 결혼과 출산을 비롯한 사망, 고령화 등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인구변화 추이도 함께 분석해 이 보고서를 향후 아동과 가족, 노인 대상의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용인시-연령별-전출입자-수 보고서에 따르면 시에선 지난 2009년부터 11년 동안 전출보단 전입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2019년엔 15세 미만의 아이를 둔 25~39세 젊은 부부가 5만3559명으로 가장 많이 전입했다. 이들이 용인시로 전입하는 이유로는 주택이 32.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족(27.4%), 직업(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육아·주택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05년에서 2019년까지 52.8%가 증가했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가 29%, 기흥구는 94.3%, 수지구는 3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은 기흥구 동백동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35~54세가 가장 많은 35.4%(37만4859명)를 차지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인 6만7627명, 25세부터 34세 청년인구는 전체의 11.9%인 12만5853명으로 나타났다. 57~65세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11만명으로 10.8%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은 12만3817명으로 12.6%로 나왔다. 이들 상당수 처인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75만9667명으로 전체인구의 71.7%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선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이 33.6세, 여자는 31.1세로 나왔으며 출산연령은 33.8세로 합계출산율은 0.936명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에 31.2%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29.3%), 육아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21.1%) 등을 꼽았다. 백 시장은 “지난 10여년간 용인시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보고서를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 중심의 일류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용인통계 홈페이지(www.yongin.go.kr/est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내국인 인구수는 107만4176명, 외국인을 포함하면 109만9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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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코로나19 관련 긴급 담화문 발표▲김양호 삼척시장 지난 17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담화문 발표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존경하는 삼척시민 여러분! 삼척시장 김양호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생업에 막대한 피해를 받고 계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권이 밀접해 있는 삼척시에도 점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시민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삼척시는 체계적인 방역 관리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진행상황이 더욱 엄중한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판단하고 시민 여러분들께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째, 인근 지역에서 삼척으로 출퇴근 하는 직원들에 대해 모두 재택근무 명령을 내리고, 아울러 관내 관공서를 비롯한 사회단체에도 적극 협조를 구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들께서도 인근 지역의 방문과 지인과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친·인척간의 모임을 비롯한 가족 간의 모임도 당분간 삼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최근의 확진자 경향은 가족 간의 접촉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셋째,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개인 방역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 드립니다. 넷째, 조금이라도 몸에 이상이 있으신 분은 즉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십시오. 나와 가족,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시민 한분 한분의 노력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며 코로나19 극복은, 시의 노력만으로는 어렵습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작년 연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고, 희망을 잃지 않았고, 늘 함께 극복해 지금껏 어느 자치단체보다 잘해 왔습니다. 이는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고, 일상의 불편과 생업 피해를 기꺼이 감내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삼척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 덕분이었습니다. 삼척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시민여러분들의 협조 또한 중요한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셔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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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공원·녹지 조성지 2곳 현장 방문▲공원·녹지 조성지 현장 점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해 조성을 완료한 포곡읍 전대리 꿈빛어린이공원과 1단계 사업을 완료한 포곡읍 영문리 경안천 도시숲 현장 등 2곳을 지난 15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이미 조성을 완료한 현장이라도 일정 시간을 두고 살피며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부분이 있다면 즉시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또 경안천 도시숲 현장에선 “1단계 사업에서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면 2단계 사업에선 보완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둬 도시숲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처인구 포곡읍 전대리154-5번지 1387㎡에 조성한 꿈빛어린이공원(제39호)은 1988년 도시계획에 따라 공원 시설로 결정된 후 지난해 장기미집행공원 실효 해소 종합 대책에 따라 2019년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했다. 이곳엔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 수목 1300주를 심어 경관을 개선하고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드민턴장, 원형 놀이광장 등이 설치됐다. 포곡읍 영문리 100번지 일원 7만7727㎡에 조성되는 경안천 도시숲은 2019년 한강유역환경청과 ‘경안천 수변녹지조성 시범 공동사업’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6월 1단계 사업을 시작했다. 1단계 대상지 2만2206㎡에 시와 한강유역환경청이 각 9억원씩 18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수목을 심어 초화원, 산책로 등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과 CCTV 등을 설치했다. 오는 2월부턴 토지매수를 시작으로 2단계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잔디광장, 야외학습장, 생태습지, 습지탐방로 등을 조성하는데 2022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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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을 지난 15일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 농업인 교육을 과목별 특성에 따라 소규모 집합교육·비대면 영상 교육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지난 15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 인원은 1500명으로 농업CEO·친환경농업·화훼·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 강의 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한다. ▲용인시, 온·오프라인 병행 농업인 실용 교육 교재 표지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볼 수 있으나, 별도 수료증은 발급하지 않는다. 교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로컬푸드 매장 납품을 위해 교육실적이 필요한 로컬푸드 과목은 네이버 밴드 내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오는 25일에 교육을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와 농기계 임대 전 필요한 안전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내려가면 소규모로 재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업 소득을 늘리고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에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육성과(031-324-404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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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이정석 처인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처인구, 이정석 처인구청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5일 이정석 처인구청장이 이동읍 소재 장애인시설인 생수사랑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정순범 시설장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에 따르면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복지시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서다. 이 시설에는 지체·지적장애인 12명과 초등학생 1명 등 13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제과제빵·가죽공예 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 구청장은 백미 10포, 방역용 마스크 100매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교육프로그램·난방 등 시설 생활 환경을 확인했다. 정순범 시설장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찾아준 구청장님께 감사하고, 구성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더 많은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