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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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 성료▲예술교육팀(틴즈)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해 4월 경기문화재단 공모에 선정돼 진행한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특화사업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을 지난 16일 성료했다. ▲ 지난해 7월 오디션 연습사진 (사진: 용인무화재단 제공) 재단에 따르면 <2020 경기틴즈뮤지컬 용인>은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성을 개발하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오디션을 통해 참여자 30명을 선발했으며, 문화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였다. 결과발표회로 당초 계획되었던 창작뮤지컬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온라인 수료식으로 대체했다. 온라인 수료식에서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교육용 창작뮤지컬의 리딩 공연과 참여자 30명의 소감 공유로 진행됐다. 온라인 결과발표 영상은 용인문화재단 유튜브 채널(https://bit.ly/2LAsoe6)을 통해 공개됐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조치로 인해 오프라인 공연, 페스티벌 등은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안전하고 특색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추후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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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 새 단장[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선사시대부터 독립운동사, 근현대사까지 용인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5일 기흥구 중동 용인시박물관 상설전시실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7일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용인시박물관은 용인동백지구 개발 당시 확인된 구석기문화층을 보존하기 위해 2009년 용인문화유적전시관으로 개관했으며 지난 2018년 용인시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번 개편에선 상설전시실의 보완‧개선을 비롯해 경사로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라이브러리와 로비에 관람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을 신설했다. 우선 역사인물실과 역사문화실로 나눠져 있던 공간을 용인역사실 1,2로 통합해 1전시실엔 선사시대에서 고려시대까지, 2전시실엔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용인의 역사를 알기 쉽게 구성했다. 이곳에선 할미산성, 서리상반고려백자요지, 서봉사지 등에서 출토된 유물을 비롯해 용인의 주요 세거성씨 가문의 자료, 일제강점기 사진, 대도시로 거듭난 용인의 성장과정을 선보인다. 또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경사로엔 1996년 시 승격 이후부터 약 10년 동안 용인에서 있었던 주요 사건을 소개하는 ‘용인 뉴스 라이브러리 10’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하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대표적 역사체험공간”이라며 “이번 새 단장을 계기로 전시연계 교육, 체험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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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재 안내판 개선해 '문화재청장상 수상'▲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문화재청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에서 기초지자체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가 이번에 안내판을 개선한 문화재는 장욱진 가옥을 비롯한 고초골공소,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 이주국 장군고택 등 7곳이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에서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지도나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하고 외국인을 위해선 역사적 배경을 상세히 담아 번역하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판을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영환선생묘 등 관람객이 쉽게 찾기 어려운 위치의 문화재에 대해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방향 안내판도 추가로 설치하는 등 편의를 도모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재 관련학과 교수나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와 문화재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회사원 등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자문단을 운영하는 한편, 전문기관의 감수를 통해 안내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문화재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안내판을 정비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다 알기 쉬운 안내판을 제작해 소중한 문화재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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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메타버스(Metaverse) ‘용인’>▲김창겸 배수영 합작(콜라보 작품)_디지털 가든(Digital Garden)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 중이다. 오는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감염병의 위기로 심신이 지친 용인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본 전시는 동시간대 13명 인원 제한을 둔 예약제로 운영되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3. 배수영 작가 작품 '가감승제' ▲김창겸 작가 작품 '봄이 오는 이유'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되어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며, 작품 중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심적으로 큰 위로가 되었으며, 전시 관람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 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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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 컬러맵핑>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하 ‘재단’)에서 주관하는 공동체예술 프로젝트 <용인 컬러맵핑>의 결과물 전시회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재단에 따르면 <용인 컬러맵핑>은 2020년 용인 지역의 색(色)을 공동체가 함께 기록해보는 프로젝트다. 어떤 대상의 ‘색-Color’을 이야기할 때 크게 두 가지의 의미에 집중한다. 한 가지는 눈으로 보이는 ‘색(Color)’이며, 다른 한 가지는 머리와 마음으로 읽혀지는 ‘성격(Character)’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 두 가지 ‘색’에 대한 개념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변화하고 있는 2020년 용인시의 ‘환경적(시각적) 기록’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정서적 기록’을 담아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젝트에는 용인시 문화예술매개자로 활동하는 ‘아트러너’ 17명과, 예술기획자로 활동하는 엄선 작가가 각각 기록자와 예술감독으로 참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트러너’들은 30일 동안 사진촬영과 시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용인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해석을 기록으로 남겼고, 이번 전시에서는 아트러너들이 기록한 결과물이 책과 영상형태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관람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안전하게 운영될 예정이며, VR영상으로 제작된 온라인 전시를 통해 전시회에 발걸음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시회는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용인문화재단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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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용인’>▲메타버스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메타버스 ‘용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용인의 시민의식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희망적 미래와 마주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배수영 작가의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돼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한다. 김창겸 작가의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상공양행은 1971년에 설립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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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꿈드림, ‘사회적경제 그게뭐야’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백군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사회적경제SNS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재단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SNS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용인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및 이해, 영상 촬영 및 편집에 대한 교육 후 영상을 제작해 응모하였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실제로 경제, 창업, 영상과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공모전에 출품한 영상은 ‘사회적 경제 그게 뭐야?’ 라는 주제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개념, 사회적경제기업의 종류, 용인시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였으며, 스톱모션 영상촬영 기법을 활용해 제작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용인시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은 “우리의 올바른 소비가 사회적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걸 이번기회에 알게 됐으며, 착한소비를 할 것이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용인시꿈드림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 경제, 창업,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보이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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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사업소, 온라인 인문학 강연 ‘영화 속 인문학 산책’ 모집 예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용인시 도서관사업소는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협업해 다음달 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인문학 강연 ‘영화 속 인문학 산책’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4주 간 매주 화요일 ‘영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강연에는 <시네리터러시>, <미디어교육 리부트>의 저자인 박명호 작가와 경희대학교 황수현·김종수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박명호 작가는 1일과 8일 각각 ‘영화로 만나는 4차 산업혁명’과 ‘영화로 젠더 감수성 키우기’를 강연한다. 이어 15일 황수현 교수가 ‘<콜레라 시대의 사랑> 감염의 시대 치유의 문학’을, 22일 김종수 교수가 ‘영화 <소공녀>(2018)를 통해 본 청년 세대의 고투’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자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듣고 싶은 강연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사업소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경희대 국제지역연구원과 함께 비대면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며 “누구나 쉽게 들을 수 있는 영화를 주제로 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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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부전자전 모차르트 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2일 7시30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송년 클래식 콘서트 <부전자전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부전자전 모차르트>에서는 전 시대를 통틀어 최고의 작곡가로 불리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와 그에 버금가는 위대한 작곡가이자 음악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곡들을 선보인다.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교향곡, 소규모 협주곡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대표 아리아, 피아노 협주곡 등을 피아노, 트럼펫, 바리톤, 소프라노의 다양한 출연자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JTBC 드라마 <밀회>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흥미로운 해설이 곁들어져 연말에 온 가족이 함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 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 선정작으로 용인문화재단과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한다. 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축소 운영 및 좌석 간 거리 두기,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을 통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 가능하며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 관람 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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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가수 서은광(비투비)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용인시 지역 출신 가수 서은광(그룹 비투비 리더)씨 시 홍보대사 위촉식 ▲용인시 지역 출신 가수 서은광(그룹 비투비 리더)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2일 지역 출신 가수 서은광(그룹 비투비 리더)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시장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가수의 꿈을 이룬 서 씨의 도전이 청년들에게 희망과 열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꾸준히 발전하는 시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는 판단에 따라 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 씨는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 정책과 각종 축제・문화・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홍보를 비롯해 은이성지・농촌테마파크 등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며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는 1990년 용인에서 태어나 처인구 역북동 서룡초등학교, 처인구 남동 태성중‧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시절 시가 주최한 ‘용인시 청소년 춤·노래 경연대회’에 꾸준히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 바 이날 위촉식에서 서 씨는 “매년 대회에 참가했던 것이 뚜렷한 목표를 갖고 꿈을 이루는 데 훌륭한 발판이 됐다”며 “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영광이며, 용인의 아들로서 고향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K-POP의 대표주자인 비투비 서은광씨를 용인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를 기반으로 K-반도체 벨트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활발히 홍보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비투비(BTOB)로 데뷔한 서씨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를 비롯한 다수의 히트곡이 있으며, 제25회 서울가요대상 발라드상, KBS 연기대상 OST상, 제8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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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문화재단, 용인미르스타디움 ‘아트트럭’ 큰 호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기자] 지난6일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이동식 공연무대인 ‘아트트럭’의 기획공연인 2020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개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각종 음악 축제가 취소 또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회적 분위기를 북돋기 위해 자동차 극장 방식으로 음악 축제를 재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4월 25일 최초로 ‘자동차극장’ 방식을 도입한 <드라이브 인 콘서트>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정된 420여 대의 차량이 한 대씩 입장하면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를 하고 차량에 방역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여행’, ‘우주를 줄게’ 등 달콤한 목소리로 공연을 선보인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은 자동차극장 방식의 공연을 보고 “이런 광경은 생전 처음 본다”며, “비상등을 더 많이 깜박여 달라”고 전했다. ‘긴 여행의 끝’, ‘행운을 빌어요’ 등 흥겹고 청량한 사운드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페퍼톤스는 “올해 처음으로 관객과 만나는 공연이어서인지 떨린다. 이런 방식의 공연이 신기하다.”고 말했고, ‘푸에고’, ‘돌덩이’ 등 하연우의 짜릿하고 폭발적인 보컬을 즐길 수 있었던 국카스텐은 “코로나19로 생겨난 자동차극장 방식의 공연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연자들도 서로 마주치는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관람객은 각자의 자동차 안에서 FM 주파수를 통해 총 4대의 대형 LED와 대형 스피커로 콘서트를 관람했다. 문화예술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위로하고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아트트럭 라이브3 <어텀 스피릿>은 출연자와 관객이 한마음으로 뮤직 페스티벌의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아트트럭은 다양하고 색다른 기획공연으로 용인 시민을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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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수해 피해지역 지원서···'구슬땀'▲용인문화재단 임직원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처인구 일대의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더위와 폭우에도 불구하고 김남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수해 피해지역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자원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처인구 소재 사찰인 정토사와 광제사, 수정사를 찾아가 많은 비로 노출된 전신주 주변을 정비하고 산에서 쓸려 내려온 토사가 가득한 배수로 확보와 침수 가재도구 정비 등을 진행했으며, 수해를 입은 의류공장을 방문하여 물에 젖어 판매가 불가능한 의류의 분리와 tag 제거, 수해 물품 이동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용인문화재단이 방문한 의류 공장은 재해보험에 들어있지 않으며, 수해물품이 물품의 유실이 아닌 침수물품으로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사정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아픔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자원활동에 참여했다. 시민들이 일상을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 며 “수해피해로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없는 업체를 보며 가슴이 아팠다. 재단차원의 도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고 말했다. 재단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과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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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온라인 독서모임 모집 '올해의 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서평을 공유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에 참여할 시민 25명을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서관을 휴관했지만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독서활동을 이어가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18세 이상 시민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도서는 시가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와 이희영 작가의 ‘페인트’다. 참여자들은 13일부터 27일까지 SNS(밴드)를 통해 ‘독서모임 꾸리는 법’의 저자 원하나 작가의 진행으로 △여행에 대한 소감 나누기 △가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게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모임은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민들이 책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극복하도록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갈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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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 2020 춘기 석전제 전면취소[광교저널 강원.삼척/유현희 기자] 삼척향교(전교 정수철)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삼척향교 대성전에서 ‘2020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할 예정이었나, 지난 22일 삼척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발생해서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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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신협,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위한 장학금 전달▲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이 용인문화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김남숙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수지신협(이사장 이기찬)이 지난 10일 수지신협 동천지점에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이하 문화재단)에 예술가를 꿈꾸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수지신협은 용인문화재단 출범 이후 2013년부터 재단에 매년 꾸준한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지신협 등 관내기업의 후원을 받아 6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고 있다. 수지신협 이기찬 이사장은 “장래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용인지역 청소년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