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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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교동 가스폭발 응급 복구 100% 완료▲평택시장 김선기는 사고 현장에나와 직접 진두 지휘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6시 22분경 발생한 평택시 세교동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 지역주민과 평택시의 발 빠른 대처로 16일 현재 100%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폭발사고를 재난사고로 판단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영조례에 따라 재난관리기금 약 1억 5천만원을 투입, 유리창, 샷시 등 44개소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사고와 관련 남?여 의용소방대원, 세교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남부봉사관 봉사자 등 지역단체들에서는 사고발생 후 폭발 잔재물, 파손유리 제거 등 힘을 모아 응급복구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김선기 평택시장은 사건 당일인 11일 가스 폭발 소식을 듣자마자 현장을 찾아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 상황에 대해 일일이 점검하며 피해조사와 대책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김 시장은 12일 오후에도 현장을 방문 피해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생업 및 주거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관련 사고지역인 세교8통 이상승 통장은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리자와 봉사단체들의 도움으로 세교동 상가 주민들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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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로컬푸드 농산물 소비촉진 양해각서 체결▲로컬푸드농산물소비촉진협력양해각서 체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다자간 FTA 협상체결이 가속화 되는 농촌현실 여건 속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안성 로컬푸드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9월 13일 농업인 직거래시장 사무실에서 의료법인 청천의료재단, 대덕농협, 안성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협의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병택 농협시지부장, 양철규 대덕농협장, 김종석 농업인 직거래시장 운영협의회장과 임원들이 이른 아침에 참석해 안성 로컬푸드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하는 (의)청천의료재단의 안성성모병원, 안성성요셉병원, 성혜원 장례식장을 환영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의)청천의료재단의 3개 사업체 식당이 안성 로컬푸드 농산물의 연중 소비촉진에 참여함으로써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업인 새벽시장 참여농가의 로컬푸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과 동시에 농협중앙회 안성시농정지원단에서는 “안성로컬푸드 사용업소 등 달아주기 운동” 일환으로 (의)청천의료재단의 안성성모병원을 안성로컬푸드 사용업소 안성시지정 1호점으로 선정해, 사용업소 등을 전달함으로써 행사 의미를 더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 로컬푸드 농산물 이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준 청천의료재단과 로컬푸드 생산농가는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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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박차!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쓰레기 제로화 및 재활용 자원 가치 인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철쭉실에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추진실적과 세부사업 평가 결과를 점검했다. 또 하반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진사업 문제점을 보고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은 경기도 새천년맞이 자원순환분야 5개년 계획으로 전개하는 것이다. ‘쓰레기와의 사랑’은 모든 쓰레기가 소중한 자원이라는 시민 홍보 및 학습을 통한 쓰레기 가치 인식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며, ‘쓰레기와의 전쟁’은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근절, 1인당 쓰레기 100g 줄이기 실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용인시는 홍승표 부시장을 단장으로 시 청소행정과와 각 구청 생활민원과 등 관계공무원들로 구성된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T/F팀을 구성하고, 부서별 세부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각종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쓰레기와의사랑과전쟁 TF팀회의(용인시) 이날 회의에서 상반기 사업 평가 결과 단체장 관심도, 도로환경감시단 구성,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체험프로그램 운영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반기에는 청소행정 자원봉사 시스템 활용, 도로 입양사업, 무단 투기신고 활성화 및 포상, 나눔 장터 확대, 청결 유지 명령 건수, 취약지역 관리 등의 사업 부문을 보다 활성화해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쓰레기 발생 사전 억제에 중점을 두고 쓰레기 관리정책 선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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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홍보! 이제 거리로 나서▲안양시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도로명주소 홍보 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12일, 유동인구가 많은 범계역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앞두고 시민들이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를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 관련부서인 도시계획과 직원 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시에서는 연말까지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거주지에 상관없이 가까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주민등록증에 도로명주소 스티커 부착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를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받아 드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지금부터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주길 당부했다. 도로명주소는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과 스마트폰“주소찾아”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지번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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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많고 탈도 많은 '용인문화재단'...알고 보니[경기자치신문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막말과 여직원을 성희롱한 직원에게 감봉 3개월이란 솜방망이 처분을 내려 비난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또 다른 직원에 대한 성추행 소문으로 또 한번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공직사회를 술렁이게 한 이 소문이 악의적 의도로 퍼진 헛소문으로 밝혀져, 도를 넘어선 근원지와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정인 흠집내기와 일방적 마녀사냥식인 이번 루머의 이면을 들여다봤다. 취재진은 최근 용인시 공직사회에서 떠도는 심상치 않은 소문을 들었다. 문화재단의 한 직원이 임신 중인 여직원을 성추행해 이 여직원이 유산 했다는 것. 심지어 성폭행 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 소문을 전하는 이들은 한 둘이 아니지만 모두 당사자가 아닌 제3자를 통해 전해들은 내용이다. 이에, 취재진은 사실 확인을 위해 성추행 했다는 당사자를 만나 얘기를 들어 보았다.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굳게 입을 다물고 있던 A씨는 “있지도 않은 일이 황당하다”면서 “진짜 성추행이 있었다면 이미 문제가 되지 않았겠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또 여직원 유산은 평소 몸이 약해 유산한 것으로 소문과는 전혀 다르며, 특정인이 악의적인 의도로 나를 음해하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취재진은 성추행 당했다는 여직원도 만나 얘기를 듣고 싶었지만 현재 임신 중인 점을 감안해 직접 만나지 않았고, 대신 문화재단 측을 통해 입장을 들을 수 있었다. 한마디로 사실무근이라는 것. 김혁수 상임이사는 “해당 여직원이 ‘사실 아니다’라고 직접 말했다”며 소문를 일축했다. 한편, 최근 일부 언론이 문화재단 직원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이 직원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에게 일감을 몰아주고, 그 대가로 접대를 받았다는 것. 하지만, 이 직원은 억울하다며 직접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해당 언론이 접대의혹을 제기하면서도 정작 의혹의 당사자인 자신의 입장을 듣지 않아 일부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다. 반론의 사전적 의미는 ‘남의 의견에 대해 반대하거나 되받아 논의하는 것’으로 보통 언론사는 취재 과정에서 문제가 되는 당사자에게 충분히 해명할 기회를 주고 있다. 이는 불편부당한 보도로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치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경기자치신문은 이 직원이 왜 억울해 하는지 사실 확인 후 보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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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조선, 혼외 아들 의혹…채 검찰 총장과 무관”▲ 한겨레가 공개한 임씨의 편지 [사진제공 : 한겨레] 조선일보가 제기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이 아이의 어머니라고 밝힌 여성의 편지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한겨레는 10일, 조선일보가 제기한 채동욱 검찰총장의 ‘혼외 아들 의혹’과 관련, 아이의 어머니라고 밝힌 임씨(54)가 “제 아이는 채동욱 검찰총장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고 단독보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임씨가 보낸 편지에는 “저는 2013년 9월 6일 조선일보가 채동욱 검찰총장과 10여년간 혼외 관계를 유지하면서 11세 된 아들을 숨겨온 당사자로 지목된 Y씨(실명 밝힘)이라고 합니다”라면서 “제 아이는 현재 검찰총장인 채동욱씨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아이”라고 밝혔다. 임씨는 또 “지금도 밝힐 수 없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떤 분의 아이를 낳게 됐고, 아버지 없이 제 아이로만 출생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커서 초등학교에 다니게 되었을 때 아버지를 채동욱씨로 한 것뿐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가 채동욱씨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가게를 하면서 주변으로부터의 보호, 가게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시받지 않으려는 마음 때문에 이름을 함부로 빌려 썼습니다”라며 “만일 아이의 아버지가 그 분(채 총장)이라면 당당히 양육비나 경제적인 도움을 청했을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임씨는 편지를 보낸 이유에 대해 “제 사생활과 관련된 일이지만,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이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는 일까지 벌어지게 돼 부득이 이 일을 사실과 함께 해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라며 “지난 주 수요일 갑자기 조선일보 기자분이 총장님 일로 찾아왔다고 들어 두렵고 혼란스러워 잠적을 했습니다만, 이 모든 것은 제 불찰로 일어난 것임을 이렇게 분명히 밝힙니다”라고 주장했다. 한겨레는 이 편지에 임씨 자신의 주민번호를 적고 지장을 찍었으며, 조선일보가 채 총장의 아들이라고 보도했던 채 모군의 어머니와 주소지, 이름 등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한겨레가 보도한 내용은 편지의 일부분으로 이 편지는 A4 용지 2장 분량으로 겉봉투는 자필로, 편지는 타자체로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겨레는 검찰 측에 일부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임씨의 편지는 한겨레 보도 전 조선일보에도 배달됐다. 한겨레가 보도한 편지와 같은 것으로 보이며 이 편지에서 임씨는 소년의 부친이 “채씨는 맞지만 채 총장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는 10일 인터넷에 올린 기사를 통해 “비상식적 주장을 담은 편지”라고 일축했다. 이어 “임씨가 ‘아이 아버지가 채 총장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은 채 총장이 ‘혼외 아들’ 문제 진실규명의 핵심인 것처럼 내세운 ‘유전자 검사’에 응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또, 법조인의 말을 인용해 “임씨의 비상식적인 편지 내용을 액면 그대로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면서 “채 총장과 아들 채군이 즉각 유전자 검사를 하지 않으면 여론은 유죄로 추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지난 6일 1면 머릿기사로 채동욱 검찰총장이 10여년 동안 내연관계를 맺어온 임씨와 사이에 11살 난 아들이 있다고 전했고, 9일에는 이 소년이 유학을 가면서 작성한 서류에 부친이 채 총장으로 기재돼있다고 후속 보도했다. 한편, 채동욱 검찰총장은 주례간부회의에서 “저와 관련된 최근 조선일보의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저는 공직자로서 한 사람의 가장으로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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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여주시 본격 가동▲ 여주군청 오는 9월 23일 여주시가 본격적인 문을 열고 첫 업무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면지역은 큰 변화가 없지만 3개동으로 분리되는 여주읍은 일부 민원행정서비스가 시청으로 이관될 예정이다. 동에서 시청으로 이관되는 주요 업무분야는 가족관계등록, 지방세 신고. 농지전용 신고 및 농지원부 발급 등의 농지관련업무로 시청 민원봉사과, 세무과, 개발지원과에서 각각 처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그러나 국민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업무와 제증명 발급, 주민등록신고 및 사망 · 출생신고 등의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행정서비스 등은 3개동의 주민센터에서 계속해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주민센터에서는 페기물 불법 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등의 환경업무와 관할 체육공원의 사용허가 및 사용료 징수 등의 업무도 하게 된다. 한편, 9월 23일 시 출범과 함께 여주읍은 여흥동, 중앙동, 오학동으로 분리되고 기존 읍사무소는 여흥동 주민센터로, 하리의 구 여주보건소는 중앙동 주민센터로, 현재 오학출장소는 오학동 주민센터로 개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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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3년‘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9월 5일 2013년 ‘세계 물의 해’기념으로 열린 ‘2013년 하반기 물 종합 기술연찬회’에서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온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환경포럼, 워터저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한국수도경영연구소 등 국내 유수의 정부·저널·민간단체·수도 전문기관 등이 주관해 개최되는 기술연찬회에서는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맑은 물 공급에 앞장서온 자치단체를 ‘물 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용인시는 2013년 하반기 평가에서 상수도·하수도·정수장관리, 수질개선 의지 등 주요 평가항목에서 높게 평가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시민편의 상하수도 행정 구현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상하수도 시설 확충 및 시설유지 개선 사업에 매진하면서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경영합리화를 달성한 것은 물론,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정으로 고객편의를 실현해왔다. 또한, 산업화와 도시발전에 따라 증가하는 오·폐수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농촌지역까지 환경기초시설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한강 수질을 보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 하수도 보급률 92.3%를 달성하고 있는 하수처리 친환경 선진도시이다. 용인시 상하수행정과 관계자는 “2013년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 6월 실시한 용인시 건강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조사 결과, 깨끗한 물 공급에 대한 욕구가 가장 높았던 만큼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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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생활공감 건축행정서비스 대폭 늘려용인시 처인구는 생활공감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대민행정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처인구에서는 민원처리 단축을 위한 간담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시설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등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온 바 있다. 이번 대민행정 서비스 강화는 건축행정의 신뢰성과 대민행정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실시하는 것이다. 추가 시행되는 건축 분야 대민행정서비스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모바일 사전안내 ▲기피시설 인?허가 사전예고제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연장 ▲옥외광고물 표시기간 연장대행 등이다. ‘건축신고 효력상실 모바일 사전안내’는 건축신고 후 1년이 지나면 신고 효력이 자동 상실돼 건축주의 재산상 손실이 큰 점을 감안, 이를 사전에 알려 재산상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다. 신고일이 각각 다른 점을 감안해 매월 현황을 확인하고 효력 상실 1~2개월 전에 통합메시징 서비스를 활용, 휴대폰 등 모바일을 통해 효력 상실 안내를 한다. ‘기피시설 인?허가 사전예고’는 쓰레기처리시설 등 주민기피시설 허가 시 사전에 알려 민원발생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는 것이다. 시행 대상은 가축시설, 분뇨.쓰레기처리시설, 묘지관련시설, 위험물저장처리시설 등이다. 대상시설 인?허가 접수 시 처인구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합의점을 도출, 반영 후 건축허가 처리한다.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연장’의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산업시설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업무를 관내 기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기업애로 해소차원에서 금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옥외광고물 표시기간 연장대행’은 옥외광고물 표시연장 대상 업소 중 미신고 업소를 방문, 직접 구비서류를 작성해 표시기간 연장신고를 대행하는 것이다. 민원인 불편해소 및 불법광고물 방지 등 배려하는 옥외광고물 문화구현을 위한 것이다. 처인구 건축과 송종율 과장은 “생활공감 건축행정을 정착시키기 위해 대민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추가 서비스를 시행, 구민 전체에 혜택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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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역사회복지역량교육▲성년 후견인제도 도입에 따른 제도 설명회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9월 4일(수) 오후 2시 안성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장애아동학부모 및 특수교사 등을 대상으로 ‘성년 후견인제도 도입에 따른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년후견인제는 질병, 장애, 노령 등으로 정신적 제약을 가진 사람을 위한 제도로, 의사 결정이 곤란한 자에 대해 그 불충분한 판단능력을 보충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손해의 방지를 목적으로 지난 7월부터 시행되었으나, 이를 몰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복지시설 관계자 및 장애아동 학부모등을 대상으로 제도 설명회를 가지게 됐다. 이번 제도 교육은 유수진 성민성년 후견지원센터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실제 현장에서 이뤄지는 사례를 가지고 교육했다. 새롭게 바뀐 제도와 관련, 복지흐름의 변화에 따른 발 빠른 교육을 통해 성년후견인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새롭게 변화되는 내용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내 성년후견인제도 도입에 따른 제도 설명과 향후방향을 안내해 제도의 시행착오를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역량 및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