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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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6회 임시회 폐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안을 보류했으며,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납세자보호관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도 제4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신봉 도서관 건립]은 원안 가결했으며, 남사면 읍(邑)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인시 지정게시시설 등 관리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하고, 용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했다. 용인시 교통유발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3건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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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코로나19 글로브 월 선별진료소 운영 시작”[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감염 우려 없이 검체를 채취할 수 있는 글로브 월(Glove-Wall)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의료진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공기가 통하지 않는 방호복을 입고 검체를 채취해야 하기에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시는 지난 9일 처인구보건소에 글로브 월(Glove-Wall)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기흥구‧수지구보건소는 이번 주 안으로 설치를 완료해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글로브월) 글로브 월 선별진료소는 아크릴 벽으로 철저히 분리한 두 공간에 각각 양압과 음압시스템을 설치해 공기가 섞이지 않도록 함으로써 의료진은 물론 시민들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백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선별진료소에서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이나 검사자들의 체력적 부담을 줄여줘 검체채취의 안정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정부가 모든 교회의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한 데 따라 지난12일 관내 30인 이하 소규모교회 170곳과 대형교회 2곳에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모니터링 했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19 위기가 완화될 때까지 성당이나 사찰, 원불교당 등 종교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며 “시민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종교계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선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전자출입명부를 의무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학원, 장례식장 등 1012곳을 모니터링 한 결과 94%에 해당하는 955곳에서 이를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제로 운영하거나 폐업이 의심되는 나머지 57곳에 대해서는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을 한 후 행정조치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이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피해가 우려되는 세월교 9곳, 지수지 11곳, 침수 우려 도로 등 고위험 지역 23곳을 일제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비상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폭염에 대비해선 횡단보도 주변 교통섬 191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가동하는 등 다양한 저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지침에 맞춰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야외 무더위 쉼터 23곳의 운영을 20일부터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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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인 제246회 개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시의회에 따르면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완성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내실화하고, 시민과 소통을 위한 홍보 기능과 입법 활동 지원을 위한 법무 기능을 강화하겠다. 집행부와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적극적인 정책개발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겠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함께 대안 없는 반대보다는 의견을 교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며 의정방향에 대해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소상공인은 소비 활동 위축을 걱정하고 있다. 의회와 집행부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감내하며 해결책을 찾고 있으며, 필요하다면 집행부의 추경 등에도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7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며,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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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뉴노멀 시대 대응 시민 제안 당부▲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위기와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19 위기와 관련해 뉴노멀 시대에 적적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제안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시는 포스트 코로나·뉴노멀 시대에 맞춰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위기가 불러온 디지털·언택트(비접촉)가 장기간에 걸쳐 사회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백 시장은 특히 “소비위축이나 일자리 부족 등은 감염병 대응과 함께 가장 중요한 정책과제로 부상했다”고 강조했다. 감염병 자체도 문제지만 그 여파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져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들의 투자가 감소하면서 일자리가 줄어들어 시민들의 삶이 팍팍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직면한 이같은 현실을 반영해 지난 6월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179명의 시민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았는데, IT나 반도체 제조를 포함한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나와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또 디지털 언택트 추세에 맞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웨어러블 밴드를 활용한 어르신 원격돌봄 시스템도 도입했다. 사물인터넷(IoT)이나 인공지능(AI) 등 최첨단기술을 이용해 치매환자나 홀로어르신을 방문하지 않고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감염 위험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뉴노멀 시대 지방행정을 선도한다는 것이 용인시의 전략이며, 이를 위해 공직자의 아이디어는 물론이고 시민들의 아이디어도 모을 필요가 있다는 게 백 시장의 판단이다. 앞서 백 시장은 민선7기 2주년 기념 언론 브리핑에서도 감염병에 대응하면서 반도체 허브 조성과 일자리 창출, 그린도시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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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발족식 참여▲지난 7일 코엑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코엑스 아셈블룸홈에서 열린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 연대’발족식에 참여해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발생에 상응하는 감축 활동을 이행해 실제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17개 광역시‧도 및 63개 시‧군‧구는 이날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탄소중립계획 등을 수립하고 감축 사업 이행을 통한 우수사례 공유, 탄소중립 거버넌스 구축‧운영, 탄소중립 실천정책 홍보 등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활동을 위한 표준조례 제정, 감축 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는 데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발족식엔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전국 시‧군‧구 단체장 40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선언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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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지방자치법 입법 논의▲4개 대도시 시장 국회의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일 50만 이상 대도시 포함 등 일부 수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명칭 부여를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논의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반드시 제대로 된 논의를 거쳐 입법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100만 대도시 시민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이 상황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국회의원둘께선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수원‧고양‧창원 등 4개 대도시 시장들은 서영교 행안위원장과 만나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화를 강력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용인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정찬민(용인갑),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용인을), 정춘숙(용인병) 의원을 포함해 3개 대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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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운영위, 제246회 임시회···오는10일부터 14일까지 개회 하기로 결정▲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46회 임시회를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납세자보호관 배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중앙시장 공영주차장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변경결정(안)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7건, 동의안 6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1건 총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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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각계각층 시민 의견 듣는 대담 개최▲용인의 오늘과 내일 시민에게 듣는다 특별대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출생아동수는 늘었지만 공공보육에 대한 수요가 많아 민간가정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대한 지원과 관리가 절실하다.” “사는 지역에 따른 건강 격차와 보건서비스 불균형을 방지할 수 있도록 3개구를 통합하는 보건복지플랫폼을 마련해야 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각 분야 시민들의 정책 제안을 듣기 위해 개최한 ‘용인의 오늘과 내일, 시민에게 듣는다’ 특별 대담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 같은 의견을 내놨다. 이날 대담엔 의료・보육・사회적경제・다문화가족・화물운수종사자・스타트업창업・자가격리해제자・노인회・아파트경비원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시민 10여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경기도 홍보대사인 개그맨 노정렬씨가 맡았다. 시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시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대해선 높은 평가를 했다. 캐나다에서 귀국 후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신규호씨는 “자가격리 중에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중환자실에 입원하는 상황을 맞았는데 수지구보건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다문화이해 강사로 활동하는 나르기자 씨는 “결혼이민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줘 큰 도움이 됐다”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재 대한노인회 용인시 기흥구지회장의 “코로나19 이후 정보에 어두운 노인들은 더욱 소외되기 쉽다”며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아파트 경비원 근로 환경과 처우 개선, 사회적경제 분야 확대 지원, 화물차 차고지 조성과 불법운송차량 단속, 청년스타트업 지원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 시장은 “각 분야를 대표해 이 자리에서 나온 분들의 제안이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살피겠다”고 답했다. 백 시장은 또 “코로나19로 시민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장의 책무임을 느꼈다”며 “109만 용인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담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백군기 시장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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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현충탑 참배▲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현충탑 참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제8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김기준 의장은 지난 2일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과 현충탑 참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 의장을 비롯해 김상수 부의장, 김운봉 의회운영위원장, 윤원균 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유향금 경제환경위원장, 이제남 도시건설위원장, 윤재영 미래통합당 대표는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기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아 그 어느 때 보다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소통을 통해 시민의 삶의 살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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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온라인 복지 교육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송담대 맞손▲지난 3일 온라인 용인복지학당 사업 협약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3일 시청 시장실에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 용인송담대학교와 온라인 복지 교육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로 협의체 위원들의 집합 교육이 어려워지자 유튜브로 영상을 제공해 온라인 교육은 물론 시민 누구나 시청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한 한숙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최성식 용인송담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 말까지 송담대 학생들이 의료‧간호, 사회복지 등 교육 컨텐츠를 기획해 동영상을 제작하면 협의체는 유튜브 영상으로 위원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영상 제작 지원을 하고 복지분야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도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유튜브 채널을 적극 홍보하게 된다. 영상은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 육아 ‧ 복지 상식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사회복지를 이해하도록 10분 이내로 제작된다. 협의체는 이달 중 채널을 개설해 1차 영상을 공개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학이 손을 맞잡고 비대면 교육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라며 “맞춤형 복지상식 등 다양한 컨텐츠를 시민 누구나 즐겁게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