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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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에 들어가▲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포천군 현장)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지역을 집중점검하며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침수지역 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장현국 의장이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장현국 의장 등 의원들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 군남홍수조절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핑장’, ‘가평 산사태 주택 매몰지’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먼저 이날 오전 10시께 연천 군남홍수조절지에 집결해 권재욱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장에게 군남댐 운영과 홍수조절 상황보고를 받고 군남댐 수위 현황을 살펴봤다. 군남댐은 임진강 본류에 위치한 홍수조절 전용댐으로, 지난 5일 기록적 폭우로 계획홍수위인 40m에 도달했으나 이날 오전 9시 기준 수위 28.06m로 안정세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 의원들은 기상이변으로 기후예측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관계자들에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댐 방류량 조절 실패 시 즉각 수해가 발생하는 만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방류량과 시기를 치밀하게 조절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권재욱 지사장은 “임진강으로 흘러드는 북한 황강댐의 방류량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게 가장 큰 어려움”이라며 “군남댐과 한탄강댐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남댐 직하류 제방을 보강해 홍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어 의원들은 포천 화적연 일원 캠핌장 등 침수현장을 방문했다. 화적연은 한탄강지질공원 지질명소 중 한 곳으로 이번 호우로 캠핑장 면적 전체가 물에 잠기고 천변 모래사장이 유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의원들은 토사물이 30cm 안팎으로 쌓인 탐방안내소와 안전난간 등을 둘러본 뒤 긴급복구 현황을 청취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의장단은 경기북부 주요 침수피해 현장점검 실시하고 있다.(사진: 가평군 산사태 현장) 마지막으로 주택이 매몰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평 산사태 현장을 찾은 의원들은 가평군 및 소방 관계자들로부터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사고현장을 면밀히 살펴봤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군 관계자 등에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친 장현국 의장은 “장마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철두철미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수해현장에서 파악한 재난사고의 원인과 문제점을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실시할 수 있는 현실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등 의장단과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김판수 안전행정위원장(더민주, 군포4),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더민주, 안양1)이 동행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구 의원인 유상호(더민주, 연천)‧김우석(더민주, 포천1)‧이원웅(더민주, 포천2)‧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이 함께했다. 한편 장현국 의장은 이번 장마기간 중 ▲평택공장 매몰사고 현장 점검(8월5일) ▲침수지역 봉사활동 실시(8월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집중호우 대응상황 파악(8월11일) 등 수해극복을 위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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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수해 피해 현장 점검▲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12일 수해피해현장 점검을 위해 처인구 일대의 농가 4개소를 방문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유향금)는 12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처인구 일대의 농가 4개소를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처인구의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확인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함께 나누며, 피해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복구 및 지원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현장 방문에 함께 참석한 안재만 용인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침수된 시설 하우스의 채소, 화훼는 상품가치가 전혀 없고, 축사 침수 및 파손으로 막대한 가축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시름이 너무 크다”고 호소했다. 유향금 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이 이번 폭우로 인한 시설 하우스, 가축 피해 등으로 고통이 가중됐다.” 며 “신속한 복구와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용인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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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독립운동가 홍재설 선생 후손 격려▲12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장실에서 독립운동가 홍재설 선생 후손 만남을 갖고 유족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광복 75주년을 앞두고 지역을 대표하는 2대 독립운동가 홍재설 선생과 그 아들 홍종욱 ‧ 홍종엽 선생의 후손들을 만나 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엔 포곡읍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홍종욱 ‧ 홍종엽 선생의 손자 홍세표씨 등 4명의 후손과 우상표 용인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 양승학 용인시시정개혁위원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임을 기억하고 후손들이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도록 예우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민표씨는“나라를 위해 몸 바친 선조의 희생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며 “아직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독립운동가 후손이 많은데 어렵게 생활하는 유공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설 선생은 1907년 고종황제 양위를 반대하는 대한문 앞 석고단 시위에 참가하고, 정미7조약을 반대해 을사오적 이완용의 집에 방화시위를 하는 등 열정적으로 독립운동을 했지만 업적이 뒤늦게 알려져 지난 2019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아버지의 영향을 받은 두 아들 홍종욱, 홍종엽 형제는 1919년3월28일 처인구 포곡읍 만세운동을 주도한 공이 인정돼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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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원들, 원삼면 수해 복구 현장서 구슬땀▲용인시의회 의원들은 12일 호우 피해지역(원삼면 이레농원)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은 12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처인구 원삼면 이레농원에서 침수로 인해 상품성을 잃은 식물의 흙과 화분을 분리해 정리하고, 살릴 수 있는 화분에는 흙을 채워 넣는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이레농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8만 5,000여 개 식물 화분이 손상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최명균 이레농원 대표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농원에 막대한 피해가 생겨 근심 걱정이 많았는데 의회가 솔선수범해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의회 의원들은 12일 호우 피해지역(원삼면 이레농원)을 찾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기준 의장은 “수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많아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 빠르게 복구가 완료돼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집중호우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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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섭,안산 해여림유치원 공립화 추진 보고 받아▲남종섭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등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안산 해여림 유치원 공립화 추진보고 받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민주, 용인) 위원장은 10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실에서 이영창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장 등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안산 해여림유치원 공립화 추진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권정선(민주, 부천) 부위원장과 유근식(민주, 광명) 의원, 성준모(민주, 안산)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안산 해여림유치원은 2005년 8학급 187명의 정원으로 인가받은 사립유치원으로 지난 6월 16일 식중독 의심환자가 처음 발생됐고, 이후 현재까지 원아 184명 중 유증상 원아는 113명이 발생(확진검사 결과 양성 69명, 입퇴원 32명, 용혈성요독증의증 15명, 투석 4명)돼 사립유치원 급식 안전성에 문제점을 안겨 준 곳이다. 이날 보고에서 이영창 과장은 “현재 해여림유치원은 폐쇄 상태로 학부모의 불신이 크기 때문에 향후에도 정상적인 운영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며 “안산 지역은 공립단설유치원이 2곳 밖에 없고, 평균 유치원 취학률도 16.8%로 경기도 평균인 29%에 한참 못 미치기 때문에 차제에 안산 해여림유치원을 공립화해 유아학습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원아 뿐 아니라 가족과 종사자까지 증상자가 다수 발생돼 사립유치원 급식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이 크다” 며 “차제에 사립유치원 급식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시설 보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발생되었으니 공립화를 추진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사후약방문이 아닌 선제적 대응을 하라”고 주문했다. 권정선 부위원장은 “유아학습권을 보호하고자 서둘러 공립화를 추진하는 것은 이해가 가나 추진속도가 빨라도 너무 빠른 것 아닌가”고 말하고, “사립 유치원은 엄연한 사유재산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엄정한 감정평가로 적정한 금액을 산출해 매입해야 한다”며, “관련 절차와 문제의 소지는 없는지 신중히 업무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유근식 의원과 성준모 의원도 사립유치원 폐원과 향후 소송진행 가능성 등 문제가 발생할 소지를 우려하고,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신중을 기해 업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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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면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독립운동 탐험대 2(대표 유진선)는 10일 오후 2시 광복절 75주기를 앞두고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을 방문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연구단체 회원 유진선, 장정순, 남홍숙, 이은경, 황재욱, 명지선 의원은 김장훈 경기동부보훈청장을 만나 용인 3개구 만세운동 기념 행사 등 용인독립운동 기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항일독립운동기념관(가칭) 건립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유진선 의원은 “용인에서도 많은 독립운동가가 배출됐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독립운동을 알릴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생각돼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며“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필요하며, 국가보훈처에서도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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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군기, “계속된 폭우에 시민피해 없도록 최선 다할 것”[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9일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마을회관(경로당)과 수해 현장을 방문해 산사태 우려로 임시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한 뒤 관계자들에게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와 순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와 관련 시는 이달 초부터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산사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안전지대로 대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기준 백암면과 원삼면 일대 34가구 67명의 주민이 마을회관과 친척집, 호텔 등으로 긴급대피했다. 이날 박곡리 주민들은 “차가 떠내려갈 정도의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극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입을 모았다. 백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비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픈 마음을 공감한다”며, 우선 긴급한 부분의 임시조치에 주력하고 차후 피해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원삼면 정원사, 수정사 등 폭우와 이로 인한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본 사찰들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시는 최근 계속되는 호우로 인한 지반약화로 산사태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산사태예방단과 임도관리원 등을 동원해 18개 위험지역을 응급복구하고 각 읍·면·동과 함께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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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수해 현장 봉사자 격려▲백군기용인시장은 지난 7일 맹리복구현장을 점검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지난 7일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처인구 원삼・백암면 수해 이재민을 돕는 자원봉사자와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고 법륜사와 이동면 맹리 주택 등 침수 복구가 한창인 현장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백시장은 처인구 이동면 담쟁이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회원 등을 격려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용인시연합회 회원 등 14명은 이날 수해 피해를 입은 백암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각종 밑반찬을 만들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7일 처인구 이동면 담쟁이 농산물판매장을 방문해 수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이어 백 시장은 백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반계숭모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반계숭모회는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민간단체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백 시장은 또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원삼면 법륜사와 맹리 주택을 방문해 복구 현장을 살피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수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의 봉사자들과 민간단체 등에 감사한다”며 “빠른시일 내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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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6일 박주민 의원 만나 ‘실질적 자치분권’ 중요성 피력▲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이 6일 의장실에 방문한 박주민 국회의원을 접견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6일 박주민 국회의원과 접견한 자리에서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을 방문한 박주민 의원과 만나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역주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며 “국가 균형발전의 해결책은 바로 자치분권에 있다”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어 “국민들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에게 더 많은 역할과 기능, 전문성을 요구하지만 제도의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법은 30년 넘게 변화가 없다”고 지적하며 “지방의회가 지방정부와 대등한 위치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방의회와 계속 소통해주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는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민주, 의왕1), 정승현 의원(더민주, 안산4),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5) 등이 배석했다. 한편, 박주민 의원은 이날 장현국 의장 접견 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장단 및 더민주 의원 60여 명과 정담회를 갖고, ‘지방의회 제도개선 건의과제’를 전달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9일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으로, 후보로 나선 박주민 의원 외에도 김부겸 의원이 지난달 27일, 이낙연 의원이 지난달 30일 각각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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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용인시의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 참석▲[용인시의회 동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 참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과 김상수 부의장, 장정순 문화복지위원장, 명지선 의원은 6일 오후 3시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기념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의 생존·발달·보호·참여에 관한 기본권리를 명시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것으로, 용인시는 지난 1월 13일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이날 제막식이 열리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발전을 위해 애써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